Name   이연희  첨부파일

Subject  답변:나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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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때문에 윤미가 상을 다 받나니.
이제 6학년이 되니 철 들었네.
에전에는 그냥 먹이 주고 재주 부리는 재미에 빠져 있더니 이제는 장수풍뎅이와 같이 살면서 한 식구가 된 것 같구나.
관찰일기 쓰려면 보통 하루에 한 두시간은 매달려 있어야 하는데.

곤충의 사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시작한 일이 상까지 받게 되니 나도 기분이 좋은데?
영현이도 많이 좋아하겠구나.

아마 숙제나 공부만을 위해서 관찰하고 써내라고 했으면 윤미가 했을까? 윤미가 아니어도 다른 아이들도 다 하기 싫어 했을거야.

진짜 관심도 있고 재미있고 그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푹 빠져 있다보면 장수풍뎅이가 진짜 친구 같을거야. 그런 걸 교감이라고 하지. 서로 느낌을 나눈다는 뜻이야.

가끔 숙제를 위해 관찰을 하기도 하지. 필요할 때는 해야되고.
그럴 때도 자세하게 보고 곤충이나 다른 생물들과 마음을 나눈다고 생각해봐. 너희들이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처럼.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는건 아주 귀중한 경험이 될수 있을거야.


>Name   윤미와영현이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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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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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나방한마리가 저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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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안나올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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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2일 아침 나방2마리가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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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수풍뎅이는 나의 생활을 바꿔 놓았다.
>
>탐구활동주제로 장수풍뎅이를 써 냈더니 우수작으로 뽑혔다.
>
>그래서 최우수작에 도전하고 있고 또 서울시교육청우수상으로
>
>도전도 하고 있다.
>
>이번 캠프를 가면 계속장수풍뎅이를 찾아 찍어야 한다.
>
>공부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