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선생님께서는 '선 그림'을 그릴 때에는,
  ' 형태를 유지하도록 그려야 하고, 아이들에게 몸의 감각을 배우고 하고,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고 하셨습니다.

 * 선 그림의 목적 - 몸과 마음을 키우는 습관이 먼저 되어야 한다.
                              요즘 부모는 머리를 키우는 습관만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
                              (말만으로 지도하기 편하니까, "숙제해!", "수학문제 풀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안내해 주는 것이 중요!!!

3. 조소 (찰흙)

 1) 사람 만들기

   뭉친 원 -> 다원형 -> 머리와 몸통 구분 -> 몸통에서 팔,다리 뻗어나가기
   -> 윤곽(입체) 만들기 (가슴, 엉덩이 등)

 2) 만들어진 사람을 세워서 팔과 머리로 동작 표현하기.

 3) 동작을 보며 느낌 말하고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4) 찰흙으로 '흙의 성질' 표현하기
 
    * 흙에 대한 느낌 말하기 : 무겁다, 따뜻하다, 가라앉다, 퍼져있다, 부드럽다, 잡아주다,
                                          울퉁불퉁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5) 찰흙으로 '물의 성질' 표현하기

    * 물에 대한 느낌 말하기 : 무섭다, 강하다, 흐른다, 언다(형태가 바뀐다), 움직인다, 흡수한다,
                                          받아들인다, 모양이 정해지지 않는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찰흙으로 '불'과 '공기'에 대해 본인이 생각하는 성질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박형만 선생님과 학습했던 '4가지 기질'에 대해 학습하기로 했습니다.


     ***  숙제 ***

  (1) 나무 그림, 문양 그리기는 계속.
  (2) 자연물 속에서 대칭 되는 것 찾아오기.


  그럼  14강,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