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화여자대학교 수시 (인문계열1)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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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을 갖는 것은 아마 우리 현실에서 가장 중요하다. 빠르게 진행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서 유머는 균형감과 평이성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유머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긍정적이고 가볍게 받아들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크게 웃는 소리는 기침, 재채기, 훌쩍거림 보다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웃음이 나누어지면 그것은 사람들을 함께 묶어주고 행복과 친밀감을 증가시킨다. 즐거움과 재미를 창조하는 것 외에도 웃음은 또한 몸을 더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단단한 대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웃기는 사람이 되는 것은 힘들다. 몇몇 사람들은 유머는 쉽고 누구나 작은 노력으로 웃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 웃기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유머와 웃음에 대해서 알아야만 하는 것과 준비해야만 하는 많은 상황들이 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을 때 마지막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당신이 웃음을 주었는가가 아닌 당신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웃음을 주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를 들면 세상에는 많은 공격적인 농담이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농담은 만약 우리가 돌려서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쓰는 직접적인 농담이다.

유머 감각을 배우는 것은 피아노를 배우는 것과 같다. 누구나 피아노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들이 콘서트에서 연주초청 받을 것이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만들려면 그들은 학습과 연습을 통해서 그 유머 감각을 뾰족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