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12강 : 토론 수업 적용하기 3 - 문학 텍스트에서 토론 쟁점 설정하기
- 토론 수업의 제 3강으로,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 수업의 이해와 준비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였습니다.
텍스트의 선정에 있어서, 특히 아이들의 언어/사고능력을 감안하여, 어떤 텍스트로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가 주요한 수업내용이었습니다.
-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로 신경림 시인의 <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강은 결코 가르지 않고, 막지 않고, 뿌리치지 않고, 대륙으로 열어준다는데, 오늘의 시국과 연관하여 자연의 하나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시였습니다. 부디 통합하는 사회를 그려봅니다.
- 토론 수업에 앞서 텍스트의 선정은 중요한 준비과정입니다. 텍스트의 선정은 곧장,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의 경우 아직 언어 / 사고 능력의 성장단계 있으므로 지나치게 어려운 텍스트나 주제를 선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아이들의 언어 / 사고 능력 안에서 세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세계를 바로는 시선은 다분히 닫혀 있으며, 텍스트를 보는 시각도 단차원 적입니다. 그러므로 텍스트의 선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도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텍스트의 3차원적 세계를 이해하고, 사건의 인과율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는 세계를 원근법적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문자가 탄생한 이래로 우리의 인식은 문자의 틀에 갇히게 됩니다. 문자의 기록성은 반대로 인간의 기억을 문자에 예속 시켜버렸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기록을 조작하는 것으로 인간을 농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면서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이어서 도반님들의 과제를 발표하며, 어떤 방식으로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수업을 진행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공영화 선생님은 일전에 『노인과 바다』로 진행했던 수업교안을 발표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책의 내용을 검토하는 들어가기, 깊게 이야기 나눠보는 열기, 마지막으로 인터뷰기사를 활용한 작문활동까지, 탄탄하고 깔끔한 수업안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 기사 작성은 아이들에게 현장감을 살리는 좋은 마무리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현경 선생님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언니』로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이미 익숙한 텍스트이지만, 엄현경 선생님은 다시금 읽을 작품이라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몽실이와 주변인물간의 관계의 측면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나'를 둘려싼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할 것인가 고민해도록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이은숙 선생님은 『유진과 유진』을 통해, 어쩌면 지금 아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을 성과 가족 문제에 대한 토론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작중의 두 유진이 처한 서로 환경을 비교하여, 아이들이 좀더 쉽게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고, 다양한 발문을 통해 여러가지 중첩된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게끔 하셨습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어서 이번 수업자료를 읽으며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 수업안의 몇가지 다른 방식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어진 텍스트에 대해서 교사가 질문한 발문을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풀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발문해보도록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진지하게 텍스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자료엔 실제로 중고등 도반이 제시한 발문이 있는데 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돋보였습니다.
다음으로 또다른 수업활동으로써, 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서평을 읽고 그것을 평가해보는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논술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아이들의 경우 책을 읽는 것만으로 힘에 부칠 수 있기 때문에, 독후감이나 감상문을 강요하기 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평가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다보면 공감과 반감을 통해 생각의 방향도 잡히고, 자신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에세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요하며, 이번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박형만 선생님과 수업은 이것으로 마무리되고, 13강부터 김형준 선생님과 함께 '키워드로 보는 현대 사회 이해'에 관해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다음 주의 과제 수업 텍스트인 김동인의 「감자」읽어오기 입니다.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37기 도반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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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하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졌습니다.
과제를 충실히 했다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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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대해 열심히 준비해오지도 못했었는데 금방 선생님과의 수업이 끝나서 아쉽습니다.
수업을 통해, 이야기들을 통해 좀 다른 시각으로 현상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긴 듯 합니다.
배운 것들을 잘 숙성시켜서 아이들과 나누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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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년별, 다시 1년 안에서 큰 틀거리 안에서 계획하여 만나가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자료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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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나라에도 큰 일이 있지만 내 가족에게 너무 큰 일이 있엇 숙제에 소홀했다. 듣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수업에 대한 내 욕심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학 작품은 단지 문학 작품일 뿐이라는 도구일 뿐이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고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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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어느덧 두 달을 넘겨 유월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마니쌤께 전수받아야 할 것이 무진장일텐데 벌써 마지막 시간이라니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는 더욱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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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한 줄들을 따라 이리저리 헤매다 힘들어 질때면 길을 알려주는 힘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머리 속에 또 하나를 담아갑니다.
한 주 동안 꼭꼭 곱씹어 가슴 속에 담아 담 주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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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에 걸친 심도있는 수업을 들었다. 작품을 통해서, 토론을 통해서, 세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떻게 인식해서 확장할 것인가를 배웠따.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는 주제와 시류와 적절하게 우리 마음을 앞서게 하기도 하고, 울리기도 했다.
현재의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
실천에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새로운 눈을 열어주신 박형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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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해본 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 됩니다.
수업을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했을 지 정리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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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에서 아이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세계가 다양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합니다.
박형만 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이라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다른 선생님과의 수업에도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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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새롭게 배우고, 재밌게 공부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반이고, 앞으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니 여전히 설레입니다.
박형만 선생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배우고 닦은 것 잊지 않고 바탕으로 삼아 계속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토론 수업의 제 3강으로,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 수업의 이해와 준비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였습니다.
텍스트의 선정에 있어서, 특히 아이들의 언어/사고능력을 감안하여, 어떤 텍스트로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가 주요한 수업내용이었습니다.
-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로 신경림 시인의 <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강은 결코 가르지 않고, 막지 않고, 뿌리치지 않고, 대륙으로 열어준다는데, 오늘의 시국과 연관하여 자연의 하나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시였습니다. 부디 통합하는 사회를 그려봅니다.
- 토론 수업에 앞서 텍스트의 선정은 중요한 준비과정입니다. 텍스트의 선정은 곧장,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의 경우 아직 언어 / 사고 능력의 성장단계 있으므로 지나치게 어려운 텍스트나 주제를 선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아이들의 언어 / 사고 능력 안에서 세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세계를 바로는 시선은 다분히 닫혀 있으며, 텍스트를 보는 시각도 단차원 적입니다. 그러므로 텍스트의 선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도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텍스트의 3차원적 세계를 이해하고, 사건의 인과율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는 세계를 원근법적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문자가 탄생한 이래로 우리의 인식은 문자의 틀에 갇히게 됩니다. 문자의 기록성은 반대로 인간의 기억을 문자에 예속 시켜버렸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기록을 조작하는 것으로 인간을 농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면서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이어서 도반님들의 과제를 발표하며, 어떤 방식으로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수업을 진행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공영화 선생님은 일전에 『노인과 바다』로 진행했던 수업교안을 발표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책의 내용을 검토하는 들어가기, 깊게 이야기 나눠보는 열기, 마지막으로 인터뷰기사를 활용한 작문활동까지, 탄탄하고 깔끔한 수업안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 기사 작성은 아이들에게 현장감을 살리는 좋은 마무리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현경 선생님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언니』로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이미 익숙한 텍스트이지만, 엄현경 선생님은 다시금 읽을 작품이라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몽실이와 주변인물간의 관계의 측면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나'를 둘려싼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할 것인가 고민해도록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이은숙 선생님은 『유진과 유진』을 통해, 어쩌면 지금 아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을 성과 가족 문제에 대한 토론 수업안을 마련하셨습니다. 작중의 두 유진이 처한 서로 환경을 비교하여, 아이들이 좀더 쉽게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고, 다양한 발문을 통해 여러가지 중첩된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게끔 하셨습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어서 이번 수업자료를 읽으며 텍스트를 활용한 토론 수업안의 몇가지 다른 방식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어진 텍스트에 대해서 교사가 질문한 발문을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풀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발문해보도록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진지하게 텍스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자료엔 실제로 중고등 도반이 제시한 발문이 있는데 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돋보였습니다.
다음으로 또다른 수업활동으로써, 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서평을 읽고 그것을 평가해보는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논술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아이들의 경우 책을 읽는 것만으로 힘에 부칠 수 있기 때문에, 독후감이나 감상문을 강요하기 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평가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다보면 공감과 반감을 통해 생각의 방향도 잡히고, 자신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에세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요하며, 이번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박형만 선생님과 수업은 이것으로 마무리되고, 13강부터 김형준 선생님과 함께 '키워드로 보는 현대 사회 이해'에 관해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다음 주의 과제 수업 텍스트인 김동인의 「감자」읽어오기 입니다.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37기 도반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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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하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졌습니다.
과제를 충실히 했다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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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대해 열심히 준비해오지도 못했었는데 금방 선생님과의 수업이 끝나서 아쉽습니다.
수업을 통해, 이야기들을 통해 좀 다른 시각으로 현상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긴 듯 합니다.
배운 것들을 잘 숙성시켜서 아이들과 나누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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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년별, 다시 1년 안에서 큰 틀거리 안에서 계획하여 만나가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자료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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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나라에도 큰 일이 있지만 내 가족에게 너무 큰 일이 있엇 숙제에 소홀했다. 듣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수업에 대한 내 욕심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학 작품은 단지 문학 작품일 뿐이라는 도구일 뿐이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고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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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어느덧 두 달을 넘겨 유월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마니쌤께 전수받아야 할 것이 무진장일텐데 벌써 마지막 시간이라니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는 더욱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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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한 줄들을 따라 이리저리 헤매다 힘들어 질때면 길을 알려주는 힘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머리 속에 또 하나를 담아갑니다.
한 주 동안 꼭꼭 곱씹어 가슴 속에 담아 담 주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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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에 걸친 심도있는 수업을 들었다. 작품을 통해서, 토론을 통해서, 세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떻게 인식해서 확장할 것인가를 배웠따.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는 주제와 시류와 적절하게 우리 마음을 앞서게 하기도 하고, 울리기도 했다.
현재의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
실천에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새로운 눈을 열어주신 박형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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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해본 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 됩니다.
수업을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했을 지 정리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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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에서 아이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세계가 다양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합니다.
박형만 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이라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다른 선생님과의 수업에도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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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새롭게 배우고, 재밌게 공부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반이고, 앞으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니 여전히 설레입니다.
박형만 선생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배우고 닦은 것 잊지 않고 바탕으로 삼아 계속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