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강의소감문 : 중등논술 19기 2005년 2월 17일 나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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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사회교육아카데미www.heorum.com 02-2679-6270~2
○
- 지금까지 갖고 있던 논술에 대한 부담과 긴장감을 늦추고
여유를 갖고 앞으로의 공부를 해갈 수 있게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2. 한편 걱정된다. 잘 할 수 있을까???
3. 어쨌든 기대된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은 부담스럽고 반은 기대되고 앞으로의 공부가 쉽지 않을것 같다.
- 저는 계절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4계절 모두 좋지만 특히 여름과 겨울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을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여름과 겨울이 좋아지더군요. 왜냐하면 그 계절은 그 계절의 맛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을 할애받기 때문이죠.
평상시의 느낌이 아닌 그 계절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여름휴가나
겨울 스키들의 일상의 탈출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날씨 때문에 힘들때 내맘대로 모든 것이 안될때
그 공간을 떠나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여유때문이죠.
지금도 여유의 기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 우주의 움직인듯 하였는데 나중에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의 몸부림?
- 어떤문제를 볼때 항상 어렵게 생각하게 보는 습관때문
- 팝콘튀기는 과정을 잘 몰라서
○
- 수업 어려웠습니다. 숙제 많아 두렵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 얼마 전 새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결혼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에 새로운 무엇인가가 필요할 것 같아 등록했습니다.
저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이번 수업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 나는 생명 탄생 과정을 보았다.
1. 처음 생각한 것으로 일관된 관찰
2.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확대
3. 선입견의 합리화
○
- 1. 주지적 수업을 하는 제가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소통은 상황이 안 된다는 핑계를 하기 보단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생명의 원리 : 생성과 소멸, 변화의 원리
-> 끊임없이 변화되어 가는 생명체의 모습을 부분에 집중된 화면으로 전달.
사회나 개인의 삶으로 연결시켜 설명가능
- 나와 독서
어릴 땐 집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책을 읽었다. 책 속에 담겨 있는 세상을 통해
상상하는 법을 배우고 현실의 문제를 되짚어 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자 책을 읽기가 싫어졌다. 몰라도 될 것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된 느낌!
그로 인해 슬프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세상은 더디게 변화해 가는데, 그 속에서 나에게 활력이 되는 것은
역시 책 속의 상상력이라는 생각을 한다. 혹자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했지만 나에겐 생활이다.
○
- 작은 소리의 울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놀라움과 강의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 열심히 잘 하고 싶습니다.
- 중·고 학생들의 필독서와 교사지침용 도서 알고 싶습니다.
많이 알려주시면 다 읽겠습니다.
○
- 나는 돈벌이 장사꾼이다(너무 심한 자학!)
○
- "나와 사람"
관계라는 말이 웬지 이상야릇하게 다가온다.
왁스의 "관계"(?)라는 정확한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단어로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와 늘 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데 말이다.
난 정말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사람들이 무섭게 다가올 때가 많다.
특히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이는 결혼을 하고 금전적인 손해를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보아서인가, 사람들을 잘 믿는편인데
그 사람들로 인하여 아파해야 했던 내가 겪은 일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밤잠을 못 자면서 힘들었다. 그들은 너무도 힘든 상황속의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거닐고 잇는 길의 다른 세계 사람들 그들과 다시 만나서 웃을 수 있다면
지금 하는 일은 나를 추억과 성숙과 채찍을 주는 관계이다.
아이들은 내게 사람이고 희망이다. 그들과의 관계 맺음을 통하여
내가 늘 주어야 하고 그들이 바르고 올바르고 웃으며 생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면서 조금 먼저 태어난 내가 도와주고 이야기할 수 있음에 늘 고마운 대상이다.
- 오렌지색의 반들반들 거리는 것이 물거품들은 주위에 싸여 있는 것.
궁금한데, 생명체를 만드는 것처럼 보여, 아직도 잘 모르겠네. 잠자리는
- 물거품이라고 생각했지 기름이라고 생각을 못하였다.
오렌지색을 다양한 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한 것. 내 생각의 틀에서 내가 갖인것.
○
- 개인적으로 나를 탐색하고 돌아보는 과정에서 말하기(구체적으로)를 하는 중입니다.
학생으로서 배운다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남을 가르치는 교사의 위치에 서는 것이 낯섭니다.
그럼에도 '소통과 관계맺음'에 대한 일종의 교육철학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중심으로 '관계맺음'을 집중적으로 고민할 터인데
이것이 논술 공부하는데 방해되는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시오=>
선생님 방법이 아니라면 '화두'로 던져주셔도 됩니다.
- 평온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지구의 생성과 그 안의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각각의 물방울이 하나로 모아지는 과정에서 찰나의 물방울 튀김을
새로운 관계 형성시 나타나는 마찰 그러나 하나로 모아지는 듯한 합일의 느낌.
- 결과예측 못한 이유
· 일반적으로 팝콘이 튀겨질 때 물방울이 형성되지 않는다.(아! 그러나 기름이 필요하군!)
· 껍질을 벗는 듯한 모습은 세포 분열을 연상케 했다.
· 터지는 모습은 버섯같은 느낌이 먼저...
- 이름, 사는 곳, 하는 일 : 정옥순, 금호동, 쉬는 중(번역 알바중)
- 해오름에 온 이유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뭘 하고 싶은가?
대학 졸업 후 5년 정도 자기 돌아보기 과정
○
- 저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서로를 살리는 존재'가 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나는 항상 영혼의 교감 대상을 찾아 허덕이며 삼십을 살았다.
70년도에 태어난, 그것도 시골에서 태어난 나는 불분명한 눈으로 세상을 보려 노력했으나,
내 눈(안개로 뒤 덮인)을 덮고 있는 안개를 걷기 못한 채 살아야 했다.
갑갑한 세상 안에 갇혀 있던 나에게 빛이 되어준 것은 바로 책이었다.
나는 소통하고 싶을 때마다 책을 뒤적였고,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내 삶에 지침이 되어준 책들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조차 없다.
그런 인연 때문인지 나는 뜻하지 않았던 독서지도사의 길을 4년, 아니 5년째 걷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 항상 스스로를 다독여
희망을 심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항상 부끄럽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동반자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 나는 노란 액체처럼 보이는 물체가 붉어지며 용솟음치려는 움직임을 보았다. 생명의 탄생처럼 느껴졌다.
- 1. 음악에 귀를 빼앗겼다.
2. 토마스 탈라스가 누군지 생각하느라 바빴다.
3. 옥수수를 덮고 있는 마아가린(버터)에 집착했다.
○
- 학생의 입장이 되어 첫 수업을 들어보니 비로소 논술이 무엇인지 감이 잡힐 듯합니다.
막막했던 심정이 다소 뚫린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실제 수업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 사례나 자료 등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 새로운 출발을 위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논술 공부가 나의 한계를 알고 깨닫고 극복해가는 공부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 첫 시간인데 벌써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선생님 목소리가 작아서 뒤에서는 잘 안 들리네요. 새 교실에서는 잘 들릴까요?
- 책과나
나와 책은 어린 시절부터 아주 친한 사이였다.
우리 집에는 내가 읽을 만한 책이 별로 없어 어릴 때부터
남의 집을 돌아다니며 책을 읽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항상 내 곁에는 책이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는 책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다.
내가 직업을 가진다면 이 세 가지와 관련된 일을 하리라 결심했었다.
지금은 글쓰기 강사로서 하루라도 책을 멀리할 수 없고
또 책 관련 시민운동단체에서 회원으로 일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는 가까이 하고 있고
나머지 한 가지 자연과 가까워지는 일은 쉽고도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뭔지 알 수 없는 흰색의 원형 물체를 기름같은 것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기름같은 것들이 물방울처럼 모여들었다. 그리고 스스로 회전하고 있었다.
- 이유
1. 전체가 아니라 부분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2. 뭔가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 팝콘 같은 작고 사소한 것은 아닐거라는 선입견 때문일 수도 있다.
○
- 교육과 학습에 대해 확실하게 구분하게 되었으며
논술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배우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좀 더 관계맺기에 충실해야 하겠다.
- 나는 나다. 개성이 있는 나이기를 항상 생각하며 노력한다.
나는 미식가이기를 노력한다. 아니 맛보는 것은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도 생각했던 맛을 거의 잘 찾아내서 만들곤 한다.
혼자 스스로 감탄도 하기도 한다.
- 지구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았다.
액체가 볼록볼록 만들어지면서 산도 만들고 강도 만들고 땅도 만들 것 같다.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에 알지 못했던 이유는
첫째 배경이 파란색과 검정색이 있으면서 선명하고 지금까지 보아 왔던 지구그림이었다.
둘째로 여러 색이 겹쳐있는 것이 팝콘이라 생각 못했다.
셋째로 고정관념을 깨지 못해서
○
- 생각 키우기와 관계의 소통에 대한 강의 고맙습니다.
지식이 느낌으로 오고 생활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마음이 출렁거렸습니다.
알아듣기 쉬운 부드러운 강의도요.
- 저는 독서와는 별로 친하지 않고 욕심에 책 사는 것은 잘하는 사람입니다.
한권을 단숨에 읽는 습관과 약간의 노력도 부족합니다.
단지 내 아이의 눈높이가 되고자 독서라는 큰 문 앞에 서서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공부해라'하는 아이의 몫에서 같이 책읽기를 시작하고
책을 읽어주려고 큰딸 은혜에게 무관심과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풀어가고자
독서 앞에 서 있다. 나를 푹 적셔다오.
- 태양 같이 이글거리는가! 계란 프라이 기름이 방울방울 지글거리는가!
내 눈동자가 움직이는 모습인가
- 1. 너무 상세한 화면
2. 결정적인 화면이 아직 안나옴
○
- 오늘 수업에서 느낀 점
논술교사가 되기 위해 '해오름'을 찾아온건 훌륭한 선택이었다.
단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삶을 소통한다는 것이.......
- '나' 소개하기
나와 나무의 닮은 점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하고 땅을 좋아하고 갈색과 초록을 좋아하고
차가운 것과 물을 좋아하고 세상을 바라보길 좋아한다.
그 외엔 속에 뭐가 있는 잘 알 수 없다.
- '팝'이란 영상 자료를 보고.
· 생성과 소멸을 느꼈다. 살아있는 것은 기쁨이며 동시에 슬픔이다. 나아가 무감하다.
· 팝콘이라니, 생은 때때로 이렇게 어이없다.
팝콘이라는 생각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것은 내가 너무 내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내 눈을 통해 내 마음을 통해, 내 기대를 통해 보았기 때문
※ 결코 팝콘일거라는 기대가 없었기에.......
○
- 일단 교실 분위기가 너무나 익숙하구요.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닮은 것 같아 안심입니다.
특히 오늘 뒷부분 '논술 개념잡기'에서 제가 기대했던 방향과 달리
지식 쪽으로 치우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쪽과 같은 맥락이라서요.
정말 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실 수 있을 것 같은 감이 팍 옵니다.
- 나와 독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주로 전공과 관련된 책을 읽었고,
학교교사로 있을 때는 교과와 관련된 글을 읽었다.
지금 결혼 12년차인데 아이를 키우면서 주로 육아와 관련된 책을 읽었으며,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 가입한 후 4·5년 째 주로 그림책과 동화를 읽으면서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지내왔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술공부를 하면서 동화에서는 벗어나 다양한 글을 읽으려고 했는데,
내 본래의 관심은 문학·역사·전통과 관련된 분야의 책들이다.
몇 달 전부터 논술교사를 시작하게 되어 청소년도서와 신문을 보는 것에 치중하고 있다.
책이란 나에게'공기'와 마찬가지 의미이다.
-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처음에는'오렌지'이거나
어떤 '혹성'이 아닐까 했는데, 점차 물에 잠기거나 가열되는 듯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무엇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 같다.
1. 씨의 모양이 거의 원형으로 보였기 때문에(보여주었기 때문에)
2. 물에 잠기는 것인지(기름 혹은 버터에 녹는 것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버터 넣는 과정의 생략)
3. 당연히 그 정도 진행상황에서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 않을까?
4. 제목을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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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한 맘으로 수업을 들으려 했는데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졌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논술수업 방향과 일치해서 안심은 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으면 한다.
- 나와 음악
음악은 내게 있어 삶의 휴식을 제공해 준다.
클래식, 동요, 가곡, 성가곡등 다양한 음악장르는 나를 편히 쉬게도 해주고
새로운 에너지도 전달해 주기에 늘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
순간순간 음악을 만들어 준 신과 음악가들에게 감사하며 지낸다.
음악이 없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했을까?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하리라.
- 눈물 방울들이 모여 하나의 결정체를 이루고 있는 느낌이다.
어떤 힘에 의해서 모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1. 준비된 과정을 미리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좁기 때문이다.
○
- 막연하게 생각한 논술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해오름의 방향과 제가 생각했던 공부방향이 일치하고 있어 기쁩니다.
- 나와 책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인생의 맥을 잡아라'입니다.
거기서 어느 순간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 너머에 있다"는
한 마디가 저를 흔들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늘 저의 중심에는
두려움과 갈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내가 겪는 두려움은 당연하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다시 새로움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 곳이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팝'을보고
처음엔 계란노른자처럼 보였는데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 같다.
윤택·풍요란 단어가 떠올라요
이유 1.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 일부분만 보았다.
2. 뭔가 큰 주제가 있을 거라고 먼저 단정해버렸다.
3. 제목과 연관 지어 생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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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사회교육아카데미www.heorum.com 02-2679-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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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갖고 있던 논술에 대한 부담과 긴장감을 늦추고
여유를 갖고 앞으로의 공부를 해갈 수 있게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2. 한편 걱정된다. 잘 할 수 있을까???
3. 어쨌든 기대된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은 부담스럽고 반은 기대되고 앞으로의 공부가 쉽지 않을것 같다.
- 저는 계절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4계절 모두 좋지만 특히 여름과 겨울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을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여름과 겨울이 좋아지더군요. 왜냐하면 그 계절은 그 계절의 맛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을 할애받기 때문이죠.
평상시의 느낌이 아닌 그 계절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여름휴가나
겨울 스키들의 일상의 탈출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날씨 때문에 힘들때 내맘대로 모든 것이 안될때
그 공간을 떠나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여유때문이죠.
지금도 여유의 기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 우주의 움직인듯 하였는데 나중에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의 몸부림?
- 어떤문제를 볼때 항상 어렵게 생각하게 보는 습관때문
- 팝콘튀기는 과정을 잘 몰라서
○
- 수업 어려웠습니다. 숙제 많아 두렵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 얼마 전 새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결혼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에 새로운 무엇인가가 필요할 것 같아 등록했습니다.
저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이번 수업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 나는 생명 탄생 과정을 보았다.
1. 처음 생각한 것으로 일관된 관찰
2.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확대
3. 선입견의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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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지적 수업을 하는 제가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소통은 상황이 안 된다는 핑계를 하기 보단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생명의 원리 : 생성과 소멸, 변화의 원리
-> 끊임없이 변화되어 가는 생명체의 모습을 부분에 집중된 화면으로 전달.
사회나 개인의 삶으로 연결시켜 설명가능
- 나와 독서
어릴 땐 집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책을 읽었다. 책 속에 담겨 있는 세상을 통해
상상하는 법을 배우고 현실의 문제를 되짚어 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자 책을 읽기가 싫어졌다. 몰라도 될 것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된 느낌!
그로 인해 슬프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세상은 더디게 변화해 가는데, 그 속에서 나에게 활력이 되는 것은
역시 책 속의 상상력이라는 생각을 한다. 혹자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했지만 나에겐 생활이다.
○
- 작은 소리의 울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놀라움과 강의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 열심히 잘 하고 싶습니다.
- 중·고 학생들의 필독서와 교사지침용 도서 알고 싶습니다.
많이 알려주시면 다 읽겠습니다.
○
- 나는 돈벌이 장사꾼이다(너무 심한 자학!)
○
- "나와 사람"
관계라는 말이 웬지 이상야릇하게 다가온다.
왁스의 "관계"(?)라는 정확한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단어로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와 늘 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데 말이다.
난 정말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사람들이 무섭게 다가올 때가 많다.
특히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이는 결혼을 하고 금전적인 손해를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보아서인가, 사람들을 잘 믿는편인데
그 사람들로 인하여 아파해야 했던 내가 겪은 일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밤잠을 못 자면서 힘들었다. 그들은 너무도 힘든 상황속의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거닐고 잇는 길의 다른 세계 사람들 그들과 다시 만나서 웃을 수 있다면
지금 하는 일은 나를 추억과 성숙과 채찍을 주는 관계이다.
아이들은 내게 사람이고 희망이다. 그들과의 관계 맺음을 통하여
내가 늘 주어야 하고 그들이 바르고 올바르고 웃으며 생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면서 조금 먼저 태어난 내가 도와주고 이야기할 수 있음에 늘 고마운 대상이다.
- 오렌지색의 반들반들 거리는 것이 물거품들은 주위에 싸여 있는 것.
궁금한데, 생명체를 만드는 것처럼 보여, 아직도 잘 모르겠네. 잠자리는
- 물거품이라고 생각했지 기름이라고 생각을 못하였다.
오렌지색을 다양한 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한 것. 내 생각의 틀에서 내가 갖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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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나를 탐색하고 돌아보는 과정에서 말하기(구체적으로)를 하는 중입니다.
학생으로서 배운다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남을 가르치는 교사의 위치에 서는 것이 낯섭니다.
그럼에도 '소통과 관계맺음'에 대한 일종의 교육철학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중심으로 '관계맺음'을 집중적으로 고민할 터인데
이것이 논술 공부하는데 방해되는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시오=>
선생님 방법이 아니라면 '화두'로 던져주셔도 됩니다.
- 평온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지구의 생성과 그 안의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각각의 물방울이 하나로 모아지는 과정에서 찰나의 물방울 튀김을
새로운 관계 형성시 나타나는 마찰 그러나 하나로 모아지는 듯한 합일의 느낌.
- 결과예측 못한 이유
· 일반적으로 팝콘이 튀겨질 때 물방울이 형성되지 않는다.(아! 그러나 기름이 필요하군!)
· 껍질을 벗는 듯한 모습은 세포 분열을 연상케 했다.
· 터지는 모습은 버섯같은 느낌이 먼저...
- 이름, 사는 곳, 하는 일 : 정옥순, 금호동, 쉬는 중(번역 알바중)
- 해오름에 온 이유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뭘 하고 싶은가?
대학 졸업 후 5년 정도 자기 돌아보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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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서로를 살리는 존재'가 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나는 항상 영혼의 교감 대상을 찾아 허덕이며 삼십을 살았다.
70년도에 태어난, 그것도 시골에서 태어난 나는 불분명한 눈으로 세상을 보려 노력했으나,
내 눈(안개로 뒤 덮인)을 덮고 있는 안개를 걷기 못한 채 살아야 했다.
갑갑한 세상 안에 갇혀 있던 나에게 빛이 되어준 것은 바로 책이었다.
나는 소통하고 싶을 때마다 책을 뒤적였고,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내 삶에 지침이 되어준 책들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조차 없다.
그런 인연 때문인지 나는 뜻하지 않았던 독서지도사의 길을 4년, 아니 5년째 걷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 항상 스스로를 다독여
희망을 심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항상 부끄럽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동반자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 나는 노란 액체처럼 보이는 물체가 붉어지며 용솟음치려는 움직임을 보았다. 생명의 탄생처럼 느껴졌다.
- 1. 음악에 귀를 빼앗겼다.
2. 토마스 탈라스가 누군지 생각하느라 바빴다.
3. 옥수수를 덮고 있는 마아가린(버터)에 집착했다.
○
- 학생의 입장이 되어 첫 수업을 들어보니 비로소 논술이 무엇인지 감이 잡힐 듯합니다.
막막했던 심정이 다소 뚫린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실제 수업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 사례나 자료 등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 새로운 출발을 위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논술 공부가 나의 한계를 알고 깨닫고 극복해가는 공부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 첫 시간인데 벌써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선생님 목소리가 작아서 뒤에서는 잘 안 들리네요. 새 교실에서는 잘 들릴까요?
- 책과나
나와 책은 어린 시절부터 아주 친한 사이였다.
우리 집에는 내가 읽을 만한 책이 별로 없어 어릴 때부터
남의 집을 돌아다니며 책을 읽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항상 내 곁에는 책이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는 책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다.
내가 직업을 가진다면 이 세 가지와 관련된 일을 하리라 결심했었다.
지금은 글쓰기 강사로서 하루라도 책을 멀리할 수 없고
또 책 관련 시민운동단체에서 회원으로 일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는 가까이 하고 있고
나머지 한 가지 자연과 가까워지는 일은 쉽고도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뭔지 알 수 없는 흰색의 원형 물체를 기름같은 것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기름같은 것들이 물방울처럼 모여들었다. 그리고 스스로 회전하고 있었다.
- 이유
1. 전체가 아니라 부분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2. 뭔가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 팝콘 같은 작고 사소한 것은 아닐거라는 선입견 때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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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 학습에 대해 확실하게 구분하게 되었으며
논술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배우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좀 더 관계맺기에 충실해야 하겠다.
- 나는 나다. 개성이 있는 나이기를 항상 생각하며 노력한다.
나는 미식가이기를 노력한다. 아니 맛보는 것은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도 생각했던 맛을 거의 잘 찾아내서 만들곤 한다.
혼자 스스로 감탄도 하기도 한다.
- 지구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았다.
액체가 볼록볼록 만들어지면서 산도 만들고 강도 만들고 땅도 만들 것 같다.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에 알지 못했던 이유는
첫째 배경이 파란색과 검정색이 있으면서 선명하고 지금까지 보아 왔던 지구그림이었다.
둘째로 여러 색이 겹쳐있는 것이 팝콘이라 생각 못했다.
셋째로 고정관념을 깨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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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키우기와 관계의 소통에 대한 강의 고맙습니다.
지식이 느낌으로 오고 생활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마음이 출렁거렸습니다.
알아듣기 쉬운 부드러운 강의도요.
- 저는 독서와는 별로 친하지 않고 욕심에 책 사는 것은 잘하는 사람입니다.
한권을 단숨에 읽는 습관과 약간의 노력도 부족합니다.
단지 내 아이의 눈높이가 되고자 독서라는 큰 문 앞에 서서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공부해라'하는 아이의 몫에서 같이 책읽기를 시작하고
책을 읽어주려고 큰딸 은혜에게 무관심과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풀어가고자
독서 앞에 서 있다. 나를 푹 적셔다오.
- 태양 같이 이글거리는가! 계란 프라이 기름이 방울방울 지글거리는가!
내 눈동자가 움직이는 모습인가
- 1. 너무 상세한 화면
2. 결정적인 화면이 아직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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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업에서 느낀 점
논술교사가 되기 위해 '해오름'을 찾아온건 훌륭한 선택이었다.
단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삶을 소통한다는 것이.......
- '나' 소개하기
나와 나무의 닮은 점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하고 땅을 좋아하고 갈색과 초록을 좋아하고
차가운 것과 물을 좋아하고 세상을 바라보길 좋아한다.
그 외엔 속에 뭐가 있는 잘 알 수 없다.
- '팝'이란 영상 자료를 보고.
· 생성과 소멸을 느꼈다. 살아있는 것은 기쁨이며 동시에 슬픔이다. 나아가 무감하다.
· 팝콘이라니, 생은 때때로 이렇게 어이없다.
팝콘이라는 생각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것은 내가 너무 내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내 눈을 통해 내 마음을 통해, 내 기대를 통해 보았기 때문
※ 결코 팝콘일거라는 기대가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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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교실 분위기가 너무나 익숙하구요.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닮은 것 같아 안심입니다.
특히 오늘 뒷부분 '논술 개념잡기'에서 제가 기대했던 방향과 달리
지식 쪽으로 치우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쪽과 같은 맥락이라서요.
정말 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실 수 있을 것 같은 감이 팍 옵니다.
- 나와 독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주로 전공과 관련된 책을 읽었고,
학교교사로 있을 때는 교과와 관련된 글을 읽었다.
지금 결혼 12년차인데 아이를 키우면서 주로 육아와 관련된 책을 읽었으며,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 가입한 후 4·5년 째 주로 그림책과 동화를 읽으면서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지내왔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술공부를 하면서 동화에서는 벗어나 다양한 글을 읽으려고 했는데,
내 본래의 관심은 문학·역사·전통과 관련된 분야의 책들이다.
몇 달 전부터 논술교사를 시작하게 되어 청소년도서와 신문을 보는 것에 치중하고 있다.
책이란 나에게'공기'와 마찬가지 의미이다.
-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처음에는'오렌지'이거나
어떤 '혹성'이 아닐까 했는데, 점차 물에 잠기거나 가열되는 듯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무엇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 같다.
1. 씨의 모양이 거의 원형으로 보였기 때문에(보여주었기 때문에)
2. 물에 잠기는 것인지(기름 혹은 버터에 녹는 것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버터 넣는 과정의 생략)
3. 당연히 그 정도 진행상황에서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 않을까?
4. 제목을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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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한 맘으로 수업을 들으려 했는데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졌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논술수업 방향과 일치해서 안심은 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으면 한다.
- 나와 음악
음악은 내게 있어 삶의 휴식을 제공해 준다.
클래식, 동요, 가곡, 성가곡등 다양한 음악장르는 나를 편히 쉬게도 해주고
새로운 에너지도 전달해 주기에 늘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
순간순간 음악을 만들어 준 신과 음악가들에게 감사하며 지낸다.
음악이 없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했을까?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하리라.
- 눈물 방울들이 모여 하나의 결정체를 이루고 있는 느낌이다.
어떤 힘에 의해서 모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1. 준비된 과정을 미리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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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연하게 생각한 논술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해오름의 방향과 제가 생각했던 공부방향이 일치하고 있어 기쁩니다.
- 나와 책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인생의 맥을 잡아라'입니다.
거기서 어느 순간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 너머에 있다"는
한 마디가 저를 흔들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늘 저의 중심에는
두려움과 갈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내가 겪는 두려움은 당연하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다시 새로움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 곳이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팝'을보고
처음엔 계란노른자처럼 보였는데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 같다.
윤택·풍요란 단어가 떠올라요
이유 1.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 일부분만 보았다.
2. 뭔가 큰 주제가 있을 거라고 먼저 단정해버렸다.
3. 제목과 연관 지어 생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