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12년 9월 5일 물날 이른 10시-1시
중등논술지도자 44기 과정이 열렸습니다. 모두 열한분 도반님들이 앞으로 여섯 달동안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어려운 일이 생겨나더라도 결석하지 말고 열심히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과제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로 친해지시고 다정해져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만들어 지면 참 좋겠습니다.
첨부한 자료는 오늘 공부한 1강 수업안입니다.
아래는 오늘 수업에 참여한 도반님들의 소감문입니다.
재밌었어요.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 양연정
논술교사의 특성상 박학다식한 진면목을 본 것 같습니다. - 홍선표
강의 내용은 반복이 되어서 알아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기숙
나누는 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윤진
즐거웠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됩니다.
논술에 대한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지예
논술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숙제를 할 일이 걱정입니다 - 이상희
생각보다는 진지하고 처음이라 어려운 듯 싶다.
자유롭고 편하게 수업을 해야할 듯 싶다 - 조정순
어렵지만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이순희
흥미로웠습니다.
성실하고 솔직하게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 김지연
많은 생각을 하고 이야기 나눔이 좋았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됩니다 - 이지현
논술을 단순한 글쓰기 기술로만 알았지만
선생님 수업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 것에 대해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 문호성
울산-청주-온양-수원 - 남양주 등 먼 곳에서 오신 도반님들이 많았습니다.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섯다가 늦은 낮에 귀가하는 긴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오신 샘들보니 더 긴장이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늘 첫 시간, 자신을 소개하는 동안 각자의 삶과 가치가 잘 느껴졌습니다.
늘 처음처럼 첫 마음 단단히 옹여맨 것 흐트리지 않고 간다면
이 과정이 수료되는 내년 3월 초엔
두둑한 보따리를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끝까지 뚜벅뚜벅 힘찬 발걸음 내딛으시길 빕니다. - 박형만
1주일동안 숙제에 대한 화두가 풀리지 않아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실망도 하구요 ..
내일 수업에서 화두의 실마리를 찾아야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