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야겠다.
소수의 아이들이라도 세상을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준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야겠다.
-유영희

슈타이너(발도르프) 학교와 같은 커리큘럼이
전인 양성을 한다는 부분에서는 부럽기도 하고
크게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우리 교육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합리적 이성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김현아

사람은 정말 창조적이고 무한한 존재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후에 사람을 키울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끊임없이 고민해야겠습니다.
-윤훈영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교육 현실의 암담함을 탓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김부경

영상물을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토론을 하면서 가슴이 많이 답답했다.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방향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김미숙

무한 입시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사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제가
참교육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실행하려는 욕심보다
오늘부터라도 한 가지씩 실천해보아야겠습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인간을 살리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국지혜

참 갑갑한 현실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김순득

배운 것을 현실에 일치시키기가 쉬운
사회가 되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된다.
-정미숙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공부하면서
교사의 자질에 대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고민해 보는 가치가 되었습니다.
-김지현

공부방에서 한 때 일했던 제 모습을 생각하며 반성하게 됩니다.
제 자신의 준비가 너무 부족했음을.
-나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