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기 3강 정리

주제: 통합적 사고하기-문제의식 가지기

배움에 앞서
     1. '나는 위대한 사람입니다'시를 읽고 '내가 정말 위대한 사람이구나' 이런생각이 든 적이 있었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아기를 낳았을 때 그 신비로움을 느끼며 내가 위대하구나 하고 느꼈다.
            또 내 손길이 아이에게 닿아서 하루하루 커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때
          *친구 사이에 감정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 느꼈다.
          *텃밭가꾸기를 하며 만난 사람끼리 갈등이 생겼다. 이때 조정자 역할을 잘 하여
            해결을 했을 때 뿌듯했다.
          *수학 공부하다가 깨우침이 있을 때
          *역사 공부하다가 옛사람들의 지혜로움 느꼈을때

     2. '살림의 경제학'을 읽고 쓴 네 분(송선애, 유영욱, 김윤미, 위정희)의 글을 읽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들어가기
        -물론의 세계로 부터 일탈하기/단편영화 '레밍 에이드' 감상 후 모둠별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1.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레밍을 바라보는 태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은 인간의 관점으로 레밍의 행동을 자살로 보았다.
        또 인간의 힘으로 자연현상을 개입하여 변화시키려는 우월의식을 볼 수 있었다.
        레포츠여인은 레밍들의 행동은 자연현상의 일부이며 간섭할 이유 또한 없다고 보았다.
        오히려 그러한 상황을 즐기려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왔다.

     2. 결국 '레밍 구조대'인 뉴질랜드인들이 지닌 가장 큰 문제를 무엇으로 볼 수 있는가?

       *자기들 생각만 옳다는 신념만 앞섰다. 생각이 다른 레포츠하는 여자를 차갑게 대했으며
         배타시하였다.
       *레밍의 입장에서 고민하지 않고 인간의 관점으로 레밍의 태도를 판단하였다.
       *아무런 준비없이 맨손으로 레밍을 막으려는 태도로 보아 감정만 앞섰지
         진심어린 이타적인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

     3. 우리가 '물론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경우 겪에 될 문제 중 가장 심각한 요소는 무엇인가?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만 보고서 대상을 파악하게 된다.
        문제의식없이 물론의 세계에 빠져서 기존 기득권의 논리로 당연시 해버린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사회구조를 변화시킬 수 없다.

    

    - 다음 강의(4월 17일)를 위한 과제 알려드립니다-

     1. 미리읽어오기: 톨스토이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 인물 특성 파악하며 읽기
                             시대적 배경조사해오기 -러시아 상활을 알아보고 이 소설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생각해오기(맞나요?? 죄송)
     2. 먼저 생각해 보기: 나는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
     3. 에세이 쓰기: 레밍딜레마를 읽고 난 소감을 바탕으로
                         '나의 딜레마'를 주제로 글써서 메일로 보내기

        정리: 김정애
(메모없이 기억으로 정리하느라 땀 뻘뻘 흘렸습니다. 이야기나누기 시간에 풍부한 내용이 더 많았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요. 사실 제 발표 준비하느라 다른 분 발표가 잘 안들렸거든요. ㅎㅎ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