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샘 나눔터
2011년 해오름 논술특강 안내
배경지식도 부족하고 논리력도 허약한 나의 논술내공 다져보자~!!
3월 26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 월 쉬는 토요일 이른 9시부터 12시까지 논술특강이 열립니다.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기간은 제외)
이번 강좌는 논술을 공부하는 도반들이 수업 때 미처 다루지 못하는 논술주제를 이 시간을 통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면서도 심화된 내용을 섭렵해 보는 과정입니다. 수업은 주제에 대한 강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쟁점에 대한 토론 및 관련 기출논제 분석으로 이루어집니다. 논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도반들에게 논술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래 강좌 내용을 보시고 시간이 허락되는 도반들은 특강에 열렬히 참여해 주셔요.
* 강 사 : 안홍열 (해오름논술아카데미 전임강사.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 졸)
* 수강료 : 7강 전체 수강시 - 수강회원 20만원, 비회원은 30만원
(특강은 중간에 빠지거나 취소하더라도 환불되지 않습니다)
각 차시별 선택 수강시 회당 - 수강회원 5만원, 비회원은 7만원
3월 26일 제1강 : 인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가?
- 개별적 인간의 필연적 조건인 경험의 부분성과 한계, 그리고 완전한 지식의 획득 가능성
- 진리란 무엇인가, 그리고 진리가 진리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객관적, 보편적인 진리는 존재할 수 있는가
4월 9일 제2강 :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란 무엇인가: 고전적인 의미의 자유(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자유의 두 차원: 개인과 사회의 관계,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의 관계(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 자유와 평등의 갈등과 조화 가능성
5월 14일 제 3강 : 법치주의의 정당성과 한계는 무엇인가?
- 국가권력은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가: ‘동의’에 기반을 둔 사회계약론(홉스, 로크, 루소)
- 지배자의 자의가 아닌 법에 의한 통치: 국민의 주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한 조건
- 민주주의 제도의 발전과 ‘대의제’의 한계
- 다수결의 원칙과 소수의견 존중의 관계
5월 28일 제4강 : 문화의 우열을 인정할 수 있는가?
- 『문명의 충돌』에 나타난 서구문명의 보편주의(절대주의)
- 오리엔탈리즘 vs. 옥시덴탈리즘: 문화에 대한 일면적이고 폭력적인 이해
- 문화의 다양성과 문화상대주의
- 문화 간 상호비판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기준은 무엇인가, 그 기준에 따라 문화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가
- 우리는 문화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6월 11일 제5강 : 개인적 합리성과 사회적 합리성은 무엇인가?
- ‘보이지 않는 손’의 신화: ‘공유지의 비극’, ‘수인의 딜레마’가 제기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 개인적 합리성과 사회적 합리성의 불일치: 이기심, 합리적 선택이 맞닥뜨리는 역설적 상황
- 정치나 제도는 왜 필요한가(라인홀트 니부어, 『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사회』)
보론: 의식의 변화와 제도 개선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7월9일 제6강 : 위험사회란 무엇이며 과학기술과 과학자에게 부과되는 윤리란 무엇인가?
-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위험사회’의 등장
- 과학기술과 과학자를 분리해서 사고할 수 있는가: 윤리적 책임 문제(과학자는 원폭 희생에 책임에서 면제될 수 있는가)
- 과학 또는 과학자와 윤리는 별개의 문제인가: 순수과학, 중립적 과학자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기
7월 23일 제7강 : 신자유의적 세계화는 우리 삶에 어떻게 작동하는가?
- 근대 경제사 흐름 이해 : 자유주의-수정자유주의-신자유주의
- 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
-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흐름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나: 신자유주의적 흐름이 강요하는 삶의 방식과 문제
** 이 특강은 해오름논술아카데미에 수강 중인 학생의 논술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입니다. 평소 논술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낀 도반들은 이 특강을 통해 세계를 읽을 수 있는 힘과 논제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해오름논술아카데미 / 해오름 평생교육원
02) 2679-6270/2 www.he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