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황혜선  첨부파일

Subject  답변:우왓! 재미있다!!~~ 없음


--------------------------------------------------------------------------------
귀여운 꼬마 시인 승연양!
네가 쓴 시를 칭찬했더니 게시판에 바로 올려놓았네?
다시 읽어 보니 정말 괜찮은 걸?
옷 찢어지도록 놀았으니 두고두고 해오름 여름학교가 기억에 남겠지?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라. 참, 엄마 아프실 때 곁에서 잘 도와줄거지?


>Name   이승연  첨부파일
>
>Subject  우왓! 재미있다!!~~ 없음
>
>
>--------------------------------------------------------------------------------
>-첫째날
><2003.7.28.(月)>
>
>즐 거 운 사 물 놀 이
>
>
>이번에도 해오름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도 그럴것이,
>징,북,장구,꽹과리
>이 네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져
>울리는 소리,
>내 마음 속에서 울린다.
>
>
>비오는 날,
>오늘도 어기없이
>강원도 횡성에서는
>풀벌레들의 소리가
>사물 악기의 소리와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을 만들어 낸다.
>
>
>-둘째날
><2003.7.29.(火)>
>
>제목:별자리 관찰
>
>오늘 밤에 청일농원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별자리를
>찾아 보았다.
>그 중에서 선명한 희뿌연 것이 보였는데, 그것은 은하수 였다.
>나는 은하수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실제로 봐보니까, 정말 신기 했다.
>그리고 북두칠성을 찾기위해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찾았다.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더블유 모양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더블유 모양이었다.
>바야흐로 북두칠성을 찾았다!~*u*
>말 그대로 별이7개였다.
>갑자기 별똥별이 떨어졌다.
>별똥별은 별이 죽는 것이라고 했다.
>별도 수명이 있다니.. 참..ㅡㅡ^
>나는 별이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죽지 않을 것 같았는데…
>별도 수명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
>그럼 이제 졸려서 자야겠다.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