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계절학교 나눔터
Name 이연희 첨부파일
Subject 들공부 다녀와서 인사가 늦었네요. 없음
--------------------------------------------------------------------------------
시금치는 모두 맛있게 먹었나요?
오전엔 나무가 얼마나 자랐나, 꽃은 얼마나 피어있나 보고 오후엔 소나무 숲으로 가려고 했는데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시금치를 캐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셔서 시금치를 뽑게 됐습니다.
겨울 내내 언 땅 속에 있다가 봄이 되어 싹이 오른 시금치가 제법 커 있었지요.
밭에 있는 시금치를 처음 본 친구들이 많았죠.
호미나 모종삽이 없이 손으로만 캤는데도 워낙 열심히 해서 시금치가 금방 산더미처럼 쌓였지요.
모두들 수고 많이 했어요.
김정택 목사님 댁은 두번째 간 곳이라 이제 좀 익숙해졌죠.
친구들도 좀더 가까워지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졌죠. 너무 친해져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손등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퐁당퐁당"노래가 무섭게 들리네요.
모둠끼리 재미있게 놀기도 했는데 들공부에 온 친구들이 글을 올려주면 아파서 들공부에 오지 못한 친구들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 나는 대로 일기 쓴 것을 올려 주세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는 이제 몇 번 밖에 만나지 않았는데 자기와 안 맞는다고 멀리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모둠에서 같이 놀고 활동하면서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면 그 친구가 가깝게 느껴질거예요.
나무에서 새순이 돋기 전에는 이 나무가 진짜 살아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지요. 하지만 봄이 되어 새순이 나오면 신기해서 발길이 멎게 되잖아요.
친구들도 나무와 풀, 친구들과도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5월 들공부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Subject 들공부 다녀와서 인사가 늦었네요. 없음
--------------------------------------------------------------------------------
시금치는 모두 맛있게 먹었나요?
오전엔 나무가 얼마나 자랐나, 꽃은 얼마나 피어있나 보고 오후엔 소나무 숲으로 가려고 했는데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시금치를 캐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셔서 시금치를 뽑게 됐습니다.
겨울 내내 언 땅 속에 있다가 봄이 되어 싹이 오른 시금치가 제법 커 있었지요.
밭에 있는 시금치를 처음 본 친구들이 많았죠.
호미나 모종삽이 없이 손으로만 캤는데도 워낙 열심히 해서 시금치가 금방 산더미처럼 쌓였지요.
모두들 수고 많이 했어요.
김정택 목사님 댁은 두번째 간 곳이라 이제 좀 익숙해졌죠.
친구들도 좀더 가까워지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졌죠. 너무 친해져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손등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퐁당퐁당"노래가 무섭게 들리네요.
모둠끼리 재미있게 놀기도 했는데 들공부에 온 친구들이 글을 올려주면 아파서 들공부에 오지 못한 친구들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 나는 대로 일기 쓴 것을 올려 주세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는 이제 몇 번 밖에 만나지 않았는데 자기와 안 맞는다고 멀리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모둠에서 같이 놀고 활동하면서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면 그 친구가 가깝게 느껴질거예요.
나무에서 새순이 돋기 전에는 이 나무가 진짜 살아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지요. 하지만 봄이 되어 새순이 나오면 신기해서 발길이 멎게 되잖아요.
친구들도 나무와 풀, 친구들과도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5월 들공부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