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올해의 마지막 디베이팅이 오늘 있었습니다. 제발 연말에는 디베이팅을 하지 말자는 샘들의 투정 아닌 투정과 함께 오늘의 디베이팅을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두둥 새로운 샘들께서 3분이나 참관을 오셨습니다. 멋진 만남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름없는 너에게'라는 책으로 디베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논제는 '헬렌의 선택은 옳다.'였습니다. 형식은 칼포퍼를 살짝 변형해서 디베이팅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샘들을 위해 마지막 교차질의를 청중 교차질의로 변형하고, 마지막 반론을 반론과 최종마무리로 변형했습니다.
크게 대립된 두부분은 생명 존중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게 될 생명이 겪게 될 사회적 시선들에 대한 것으로 나누어 디베이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샘들 모두 생명은 분명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헬렌과 같은 상태에 나의 아이가 처한다면 이라는 현실의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1월 디베이트 모임은 쉬고, 2월 27일 공장식 축산 폐지해야한다로 칼포퍼 형식으로 디베이팅 진행합니다. 장소는 해오름 시간은 10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