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을 통해  '태도는 섬세하고 친절하게', '생각은 날카롭고 명확하게' 하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업설계부터 목표점을 정확히 잡고 섬세하고 친절하게를 자료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발문을 고민할 것.  장현주샘의 열정적 지도는 산 교육이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많은 부분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과정의 3/4지점을 통과했고 그간 박형만 샘과 이상희 샘께도 많이 배웠는데 장현주샘 수업을 들으면서 마치 새로 시작하듯 힘이 났네요. 현주 샘처럼 평소에 좀더 날카롭게 사고를 벼리고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품기도 했습니다^^ 4번의 열정적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정미*

 

장현주 선생님.  

 제가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실은 거의 모르고 있지만 무슨 자신감에서인지 안다고 착각했던 것들이 감당이 안될 만큼 많아서 매주 고통스럽고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까맣게 잊고 지내다 벼락치기 과제 제출을 하곤 하던 제 모습, 오늘 또 반성합니다. 흑흑)

 그래서 어느 만큼이나 더 알아야 할지 꽤나 막막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게 당연한 거기도 하겠지요? 수업안, 입론서, 개요서, 에세이 등을 한 주 한 주 써나가고 토론이란 것도 경험해보며 조금씩이나마 성장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가 장현주 쌤께 가장 놀랐던 건, 책을 읽고 삶의 방식까지 전면적으로 바꾸셨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한 것인지 그럴 엄두까진 못 내고 있는데 4주간 공부한 ‘공장식 축산’을 깊게 파고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늘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려 깊고 친절한 수업안’을 위해 더 노력하고 쌤의 가르침도 기억하겠습니다. ^^ - 장인*

 

4주간 장현주 선생님께 배운 퍼블릭 디베이트 수업은 제겐 너무 특별한 수업이 될 듯합니다. 여러 면에서 너무 감사드릴 일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장현주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에서 에너지를 받으며 수업에 임했는데 과제에 그것을 잘 반영 못해서 장현주 선생님께 송구스럽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퍼블릭 디베이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진짜 유익한 수업이었고요, 더 많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해봐야 안다는 말씀에도 공감이 되었습니다~ㅎㅎ

 오늘 말씀해주신 세심하고 사려깊은 수업안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잘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에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 계속 해나갈 수 있도록 용기주셔서 감사하고요. 임현주 선생님께 배울 CEDA 토론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또 뵙고 싶어요.

 

코로나에 더운 여름 날씨지만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