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주쌤과의 시간은 한시도 딴 생각을 할 겨를 없이 긴장하며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새겨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내용들이 그냥 머릿속에서 쉽게 이해가 됩니다. 훌륭한 선생님께서 가진 모든 능력을 저희들에게 제대로 훈련해주셨기 때문이지요^^이렇게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디베이트 세 박자가 저희들에게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 저희들을 이끌어주시고 사랑해주심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니 더욱 실력이  더 성장할 발판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장현주쌤과의 마지막 수업이라니.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아이들만 자라는게 아니라, 어른들도 자랄 수 있다는게 새삼 느끼는 수업이었습니다. 인생에서의 행운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인데 그 행운을 제가 받게 되어 뿌듯합니다. 해오름의 빛 하나가 전국적인 선생님들에게 밝혀주는 것 같습니다^^ - 안태*

디베이트를 이전에 배워본 적이 있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더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하기위해 저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확인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면을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많은 생각이 들어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꿈을 크게 꾸는 계기가 되었어요 - 임미*

저한테 제일 약한 디베이트 수업인줄 모르고 들어섰다가 회가 거듭될수록 제가 가진 한계를 마주하고 멈춰서 돌아서고 싶을때마다 단단히 붙잡아 주셨어요.

디베이트토론을 통해 '내가 그동안 책을  비판적으로 보기보다는 흡수하기 급급했구나.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편식했구나. 아직 한참 부족하구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열정과 애정이 녹아든 장현주쌤의 수업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은*

언제나 뜨겁기만 할것같던 열정도 뜨뜻미지근해지고, 길을 잃은것만 같아서 막막했던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첫 수업 시간부터 열정 뿜뿜하신 장현주 선생님 덕분에 제 스스로 '셀프멱살' 잡고 정신줄도 잡고 선생님 열의에 10분의 1만이라도 따라가보자는 심정으로 임했습니다. 늘 하나라도 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시려고 애쓰시고 진지한 조언과 적절한 농담을 섞어가며 저희를 고무시켜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 수업 과정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들으시라고 강추 또 강추하고 싶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