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1일 물날

날씨: 가을 하늘이 돌아왔다.

 

1.여는 시

 

하늘과 땅과 사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세상이 열립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마주보며

세상이 시작됩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바로 서며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사람

 

하늘을 머리에 받들고(두 손을 뻗어 올림)

땅위를 두발로 내딛고(발을 번갈아 구름)

가슴가득 큰 사랑을(양손을 모아 가슴에)

 

*돌림노래는 3,4,학년 자기를 인식하고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나이부터 배운다.

사람, 툼바(집시유랑노래) 돌림노래로 부른다.

 

2. 다혈, 담즙, 점액, 우울질에 관한 이야기

다혈: 경혈이라고도 하며 피가 빨리 데워지는 사람을 말한다. 바람 같은 사람이다.

담즙: 불결 같은 사람, 센 사람

점액: 물 같은 사람. 담는 그릇이 필요하다

우울: 흙 같은 사람. 일깨워 주는 멘토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3.펠트지로 자기 이름표 만들기

-버튼홀스티치로 바느질을 해본다.(들어가고 나가는 원리를 안다.)

들어가고 나가는 원리의 예: 해가 뜨고 진다. 잠을 깨고 잠을 잔다. 먹으면 배설한다.

 

4.콩 주머니 활용법

1) 콩을 가슴높이 , 눈높이, 머리높이, 하늘까지 던져본다.

2) 둥글게 둘러서 맞은편 사람에게 주머니를 던지고 대칭을 이루며 던져본다.

3) ‘퐁당퐁당을 부르며 콩 주머니 옮기기를 해본다.

-오른손과 왼손을 바꾸어 가며 불러본다.

 

5. 선생님의 말을 듣고 표현하며 걸어보기

-파도같이 걸어보세요. /태풍같이 걸어보세요. /온 세상에 혼자가 된 기분으로 걸어보세요.

신나게 걸어보세요.

-서로 말아보고 풀어보기

-나무가 되어보고 바람이 되어 걸어보기

 

6. 대칭에 대한 몸 감각 익히기(3학년 때부터)

-실로 중간을 그어놓고 친구의 동작을 따라해보기

직선->곡선->자유롭게

 

7. 포르멘에 대하여

-유치원 때는 하지 않는다.

-스틱크레용을 쓰면 좋다. 사각크레용은 면을 채우는데 좋다.

-병아리 크레파스를 대용으로 쓴다.(손에 묻지 않는다.)

-기본선은 노란색으로 한다.(틀려도 되는 선) ->파란색, 빨간색으로 힘 있게 그린다.

-선을 그리고 주변에 빨, , 노로 테두리를 그려 세상이 나를 감싸는 것 같이 표현한다.

-선이 곧고 진할수록 의식이 깨어있고 의지가 올라온다.

 

==>포르멘을 그리 전에 몸으로 표현해보고 자신 안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과제: 추석이니 없습니다.

시 그림 공책에 가을이 오면, 내 마음에 심은 꽃, 툼바 악보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