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가르칠 때 처음과 끝은 없고 가운데 지식만 알려주는
제 자신을 반성하는 오늘이었습니다.
원을 그릴 때 원을 몸으로 그리고 손가락으로 그리고
가볍게 종이에 그리면서 하나의 형태를 완성하는
선생님 가르침에 또 한번 새롭게 배웁니다.
저도 스스로 세우고, 아이들도 제 의지로 잘 살기를 소망하는 오늘 하루입니다.
-정영미

이제 강의가 좀 편하게 느껴진다.
-김선

말! 중요하고도 힘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기회에 좀 더 나의 말도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신정애

‘말과 글’의 중요성이 왜 중요하고
단계별로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늘 수업이 총론적, 개론적이라면 다음주부터 구체적으로 적용해 가게 되어 기대됩니다.
-김은숙

지금까지 자연스럽고 아주 즐겁게 몸으로 논술교육을 배워왔다.
오늘은 논술에 대해 지금까지 체득한 것을 정리하게 된 시간인 것 같다.
무섭게 변하는 현실교육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되어 좀 더 아이들이 아이들 답게 살아갔으면 한다.
-성혜민

말살림, 글살림 강의에 따라 이선희 선생님을 만났다.
그동안 초등논술에 대한 앎과 다르게 진행된 것들을
조금씩 해오름 초등 논술을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말살림에서 지난 한주간 있었던 어버이 주일과 스승의 날 이야기를 했다.
어버이 주일날 아이들이 초콜렛 땅콩 범벅을 만들 때 좋지 않은 말을 했다.
공공의 장소나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언어를 써야겠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겠다.
말살리는 엄마가 되야겠다.
-조종숙

오늘 우리의 현 위치를 돌아 봤다.
미국 쇠고기 수입, 현 정부의 교육 시책 등이 몸서리치게 화가 났다.
그럼으로써 더욱 나의 작은 몸짓이 중요함을 안다.
-권남희

발달단계 복습이 재미있었습니다.
공부가 많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발달단계 같습니다.
-김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