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46기 2강 수업정리(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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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로 수업 시작
헤르만 헤세 ‘유리알 유희’의 <생의 계단>을 읽고.. 이 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돌아가면서 의견을 듣기
2.한국외대, 한양대, 연세대 논술문제 풀어보기
논제1 <한국외대 기출>
제시문들은 공통주제에 따라 쟁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가)와 (나)를 읽고 표의 빈칸을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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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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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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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는 인종주의, 성차별, 빈곤등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막는 장애물로 본다. 보수주의자는 인간을 비자율적인 존재로 훈계대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보상에 의해 자극되고 처벌에 대해 억제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는 우리 사회에 있는 문제점들이 복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파악하는 방법이 다르다.
사회적 복지 프로그램과 법죄라는 기준으로 나눌수도 있으나 사회 정책에 대해 문제해결을 어떤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파악해야 한다.
논제 2 <한양대 수시2 인문계 논술>
(가)와 (나)의 견해를 비교, 분석하고, 각각의 입장에서 (다)에 제시된 ‘생식주의’에 대해 논평하시오.
(가)는 인간이 화식을 통해 영양을 얻었다.
(나)는 식사는 먹이를 먹는 행위와 다르다. 인간에게는 식사의 즐거움등의 정신적 가치가 중요하다.
(다) 생식주의
(가)의 영양주의 입장에서 보면 생식주의는 긍정적일 수 있다. 생식은 합리적인 영양섭취방식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식은 오랫동안 이루어졌고, 생식으로 바꾸는 것은 오랜 시간의 문명의 전환이 필요하다. 영양의 또 다른 방법의 하나로 채택할 수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의 입장에서 보면 생식주의 역시 영양주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다. 인간은 문화적으로 먹이를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행위가 중요하다.
논제3. <2013 연세대 수시논제(인문계열)>
.<문제1> (가),(나),(다)에 공통된 주제어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을 비교하시오.
(가) 자연 그대로가 아름답다.
(나) 인위적 아름다움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빛나게 하면서 자연을 닮아가려 한다.
(다)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은 고도의 깊은 정신성과 치밀한 노력이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만든다.
<문제2> 제시문 (라)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시문(가)의 논지를 평가하시오.
다이아몬드 원석이 미래적 가치에서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점은 클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
미적 수준으로 봤을 때 아름답고, 물방울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에서 훼손했다 하더라도 고도의 과학적 기술로서 아름다움을 더욱더 강화시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탄생시켜 경제적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을 존중하는 것은 아름다우나 인간의 고도의 정신력이 깃든 노력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다.
3. 다음수업 안내
3강(9월 24일) 수업준비 (9월 17일은 추석으로 인한 휴강입니다.)
text: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시공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