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서...

◆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현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은 일상적 삶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시기

   ▶ <오래된 미래>의 라다크는 우리나라 과거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라타크를 원시적 원형으로 보게 되는 처지에 있다.

   ▶ 현대인의 비극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가?

    - 전인적(주체적) 삶 : 과거의 삶은 출산에서 의,식,주 등 모든 활동들을 인간이 주체적으로 해결했었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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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업화 :

      - 전문화 되면서 모든 삶이 타인, 다른 것들에 상당히 의존하는 주체적이지 못한 삶이 됨

      -  이러한 체제에 빠져나오려 하기 보다는 편입, 안주하려고 하는  현실. (∵ 삶의 연속성, 안정성이 불완전

         하게 되어 불안한 삶, 투쟁적인 삶에 빠지게 하므로)

  (2) 돈 :

      - 산업사회 이전에는 돈의 가치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반면, 현대사회에 있어서 돈이 우리를 지배하기 시작.

      - 지금은 돈이 모든 가치를지배하는 궁극적인 가치가 됨 (나의 양심, 자존심을 포기하면서까지 돈의 노예가 됨)

      ↘ 돈, 분업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가정의 해체를 들 수 있다.  인간관계, 특히 가족의 관계는 축적, 풍만해 

         지는 것이 아니라 고갈되고 소외되는 관계의 삶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보다 더욱 참혹해질 것이기에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혁신적인

          삶을 계획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불행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도반님 수업안 발표 ---------------- (긍정적 피드백은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 <오래된 미래>가 워낙 거시적 내용을 담았기에 중학생에게 있어서는 미시적으로 접근할 필요

    ▶ 많은 내용을 담은 수업은 차시를 나누어서 수업하는 것이 좋겠다.

    ▶ 열매맺기에서는 전체 내용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토론하기를 하면 좋겠다.

◆ 인간의 의식은 3단계가 있다.

    - 잠자는 의식(1~7세:소화계) → 꿈꾸는 의식(7~14세:순환계) → 깨어난 의식(14~21세: 신경계)

    - 각 의식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중학생에게는 신경계에 치우친 교육보다는가슴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

---------------------------- 다음 수업 과제 ----------------------------------------

- 다음 제시된 문제에 대해 수업교안을 작성하고 토론개요서 및 긍정/부정 측 입론서를 작성해 보자.

토론방식 :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방식

쟁점 토론 : 오멜라스를 떠나야 한다.

1. 토론 수업 교안 작성

2. 토론개요서 작성

3. 긍정측 입론서 작성

4. 부정측 입론서 작성

5. 각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 첨부(칼럼, 사설, 특집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