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8년 11월 27일 불날 이른 10시 ~늦은 1시
함께 하는이 : 박형만(해오름 으뜸일꾼)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 쉘 실버스타인 / 시공주니어>
: "나 / 우리" 는 누구인가? 물음에 대한 존재론과 "나 / 우리" 를 넘어서는 관계론 이해하기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 무엇인 성공인가 (Eerson, Ralph Waldo)
.......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아있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들어서기
예) 12월쯤엔.. 만났던 사람들을 정리하는 수업, 1년을 정리하는 수업.
.. 올해 만난 인물, 공간, 책
.. 자기가 만난 사건들을 10가지 정도로 정리해 본다.
.. 유서를 작성해 본다든지 일기장에 기록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생해 본다.
*펼치기
1.길을 떠난 동그라미 : 근원적인 결핍, 즉 성장과 향상에 대한 욕구가 이미 완벽한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삶의 여정이 느껴지듯 다양한 희노애락를 겪으며 부족함을 채우려 노력하는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2. 짝을 만난 동그라미
- 짝(조가)을 '만났다'는 것은 간절히 원하던 것이었는지, 살아가면서 얼추 맞는건지(사회적으로 평가받는 동그라미 /스스로 의식하는 동그라미)
- 스스로 속도 조절을 못한다는 것은 내 주도권의 상실을 의미.
- 과하이 발달하면 할수록 우리 삶의 주도권은 뺏긴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속도'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중햑생 : '속도'의 문제를 다룬다.
현대 사회는 '속도'의 시대다.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때 '속도'는 경쟁이다.
'속도=효울'(우리 삶을 얼마나 지배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열매맺기 - 마무리
조각을 내려놓고 길을 왜 다시 떠날? , 어디로 가는 걸까?
"내가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존재"로 비어 있는 그 상태 그대로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삶을 생각해 본다.
< 과제 >
TEXT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헤세
고현아(작가연구)
윤혜정(작품 배경 연구 - 나레이션을 할 때 그림이 그려지 듯)
이지유(한스 기벤라트)
한송희(한스 아버지, 목사)
곽지인(요제프 기벤라트)
조남주(플라이크/ 교장선생님)
박정임(아우구스트/ 엠마)
유희영, 박은수(줄거리 요약- 독해를 위한 발문)
공통(토론 쟁점 발문 , 작품을 읽고 난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