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 때 : 2012년 3월 28일 - (이른 10시~ 늦은 1시까지)
( '중등 논술 수업' 3번째 수업의 문을 열겠습니다.^^; - 누가보면 제가 수업을 진행하는 줄 알겠는데요? ^^;)
- 오늘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러 갔다가, 이번주 ‘강의 정리’ 담당자가 바로 저라는 천청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은 제 차례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마음을 편히 수업응 듣고 있었거든요. ㅠ.ㅠ 이럴수가...
앞서‘허현숙 선생님의 깨알 같은 정리를 본 상태라서 기가 푸욱 꺾여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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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중인 영화 '화차(火車)'를 시작으로 수업의 문이 열렸습니다.
화차(火車) - 일본 드라마‘화차(火車)’를 영화화한 작품.
[2012, 03.08일 개봉한 이선균+김민희 주연의‘미스터리 영화’]
(‘화차’는 '지옥으로 가는 불수레'라는 뜻으로 악행을 저지를 망자를 태워 지옥을 향해 달리는 일본 전설 속의 불수레를 칭하는데,
한번 이‘화차’에 올라탄 사람은 두 번 다시 내릴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런‘화차’에‘그녀를 올라타게 만든 자는 누구일까?’하는 물음을 갖게 한다.
그것은‘부조리한 우리 사회의 현실 &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박형만 선생님께서 수업을 펼치시며, 추천하신 영화였어요. 아직 못 보신 분 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극장 나들이 어떨까요? -
★ [수업 열기 전]‘단순하다’ vs ‘복잡하다’에 대한 고민
- 복잡하다는 것은 하나의 주체적인 가치가 사라지고 난후, 전체의 이미지만이 살아남는다. -‘단순하다’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 요즘 우리의 의식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하다’는 가치는 복잡한 것을 넘어선 단계라고 볼 수도 있다. ‘단’과‘순’의 관계는 복잡한 것을 넘어선 상태다.그 단계를 넘어섰을 때,‘소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본격적인 수업의 문이 활짝 열리다.]
1.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지음.
1-①. 읽어버린 나를 찾아서 中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이 장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 ㉠ p.22 6번째 줄~ 모든 것은 가며,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존재의 바퀴는 영원히 돌고 돈다. 모든 것은 시들어가며, 모든 것은 다시 피어난다. 존재의 해는 영원히 흐른다. 모든 것은 부러지며, 모든 것은 다시 이어진다. 똑같은 존재의 집이 영원히 지어진다. 나는 더없이 큰 것에서나 더 없이 작은 것에서나 같은, 그리고 동일한 생명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또다시 만물에게 영원회귀를 가르치기 위해서 말이다. |
☞ 니체는 인생이 순환할 수있다고 보았다. (‘영원회귀설’ 주장)
우리 인생이 순환하고 있음을 느낀다면, 현재의 우리의 삶을 더 열심히 살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을까?
(아마도 우리는 순환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
- ㉡ p.23 그림 + 글귀 자유를 꿈꾸며 사는 사람만이 자신을 옥죄고 있는 담벼락과 조우할 수 있을 뿐이다. 자유로운 것 같지만 갇혀 있다는 사실. 자유로운 것 같지만 갇혀 있다는 사실. 제한된 것만을 하도록 허락된 자유. 자유정신이 어떻게 이런 허구적인 자유를 긍정할 수 있겠는가? |
☞ 내가 볼 수 있는 세계는 제한되어있다.
내가 느낄 수 있는 세계는 제한되어있다.
우리 인간은 좁은 공간 속의 것을 보지만, 전면적인 것은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우선 ‘나를 가두고 있는 담벼락이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물음을 해봐야 한다.
내가 느끼는 자유가 전부가 아님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실제의 나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심층적인 물음이 필요할 것 같다.
- ㉢ p.25 마지막 줄~ 온갖 억압과 고통을 극복하여 현재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영위해야만 한다. 자신의 삶을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
☞ 삶 자체가 중요하다. 자기의 삶 자체를 수단으로 바꿔서는 안 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라. ‘(내 삶에 있어서) 노예로 살 것인지? 주인으로 살 것인지?’..
- ㉣ p.26 밑에서 2번째 줄~ “지금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 나를 가두고 있는 담벼락이 무엇인지 인식하라. 내가 느끼는 자유가 전부는 아니다.
실제의 나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반문하라.
2.‘1강’과제 中 3번째 문제 - 해결 & 도반들과 함께 생각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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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숙명여대 기출]
[나]의 관점에서 [가]와 [다]의 필자가 비판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극복 방안을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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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문 [가]시 분석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한다. |
- 공동체적인 모습을 보인다.
[가]글의 마지막 구절 각각 자기 자리에 앉는다. 주저앉는다. |
- 자발적인 공동체적 의식이 형성된 것이 아니라, 강제적인 것이라 짐작.
- 쉽게 순응하는 모습(∴나약한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나 순응하는 듯 보이지만, 결코 순응하지 않고 있다.
☞ 시민적 공화주의가 형성되려면, 자유에 대한 역사적 소중한 기억을 기념함으로써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 제시문 [나]글 분석
☞ 시민적 민주주의(=공화주의)의 핵심은 역사 속에서 함께 경험한 치유에 대한 소중한 경험+기억이다. 이러한 면들을 주축으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결속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민주적인 제도들은 공동체에 대한 관심, 열정의 상실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역사적 기억 & 기념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유’와‘책임’이라는 두 단어를 연결시키는‘시민적 문화’를 정치적 비전으로 제시해야 한다.
* 제시문 [다]글 분석
☞ 종족 동일성에 근거해 단일 민족성을 주장하며, 통일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제시문 (가)글 입장에서 비추어 봤을 때, 제시문 (다)글의 내용은 우리 시대의 무비판적이고 자각적이지 못한 태도를 취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꼬집는 것 같다.
우리는 ‘단일 종족’이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무조건‘통일을 해야 한다.’식의 막연한 생각을 한다. 이는 자발적인 공동체 의식이 아니라 강요에 의한 억압된 국가주의다.
★ [함께 고민하기] 통일을 왜 해야 하나?
1. 분단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점 & 피해를 막기위해 2. 정서적 상처의 회복 3. 정치적 역학관계 해결(부당한 정부 & 권력이 만들어 질 수 있다.) 4. 가치 회복 - 통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회복을 꾀할 수 있다. |
※ 3번 문항에 대한 물음에,‘조희진T’과‘허현숙T’께서 대답하셨다.
(발표문에 대한 발췌 및 요점은 생략하겠습니다.)
3.『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리스 지음.
18가지 문항 中 7번 문항 함께 생각하기
#7. 노랑 애벌레와 줄무늬 애벌레가 서로 사귀다가 관계에 위기가 온 까닭은 무엇인가? 이들은 결국 헤어지게 되는데, 이때 줄무늬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가 한 모습에 대해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보자. |
☞ 단순 독해 문제도 있지만 이 안에는 자신의 삶의 모습을 확장시켜야 하는 논술문제가 섞여있다.
그 삶의 모습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문항들 中 ‘7번 문항’을 꺼내 함께 고민해봤다.
◉ 해석Ⅰ
- 줄무늬 애벌레 : 자신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사랑을 찾아 떠난다. - 노랑 애벌레 : 자신의 삶에 대한 삶의 진정성을 찾으려 노력했다. |
(∴ 이들은 각각 가치관이 달랐기 때문에, 각자 자신들의 길 & 꿈 을 찾아 떠났다.)
-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상대의 의견 & 길을 막아서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인정해 주었다. 상대를 인정해주는 것도 상대를 향한 사랑이며 배려가 아닐까?
(∴‘내’가 아닌‘너’를 인정해줌으로써 더 큰 사랑을 꾀할 수 있다.)
◉ 해석Ⅱ
- 줄무늬 애벌레 : 대부분의 사람들의 부류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류에 끼고 싶어 하는 삶. - 노랑 애벌레 : 자족적인 삶의 추구. (온전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고치를 거쳐 나비가 되었다.) |
◉ 해석Ⅲ
- 줄무늬 애벌레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질문에,‘내가 원하는 것이 밖에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고민을 하다가 행동에 옮김. (그래서 끝없이 밖으로 나아가려 했다.) - 노랑 애벌레 :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질문에, 문제의식을 자신의 문제로 끌어 않고 자기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으려 애썼다. |
4. 과제 中『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작품의 주제로 도반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문제를 발제해 보자.
㉮ 정연희T -㉠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삶을 짓밟는 행위는 타당할까?
경쟁하지 않고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서는 선현들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을까?
스스로 경험한 후 터득하는 것이 좋을까?
-㉢ 현대 사회의 대중심리가 인간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 안영신T -㉠‘멘토(mento)’, 혹은‘교사’의 역할은?
-㉡ 경험한 것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너머, 관통하는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해 서 할 수 있는
'멘토(mento)'의 역할은?
㉰ 김영숙T -㉠ 트리나 폴리스의『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의 제목이 가지는 의미?
-㉡ 목표를 갖고 가는 것과 그냥 가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가?
㉱ 이미화T -㉠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
㉲ 김진희T -㉠ 나는 애벌레, 고치, 나비 중에서 어느 단계에 있는 것 같은가?
(이유도 함께 제시할 것)
-㉡ 기둥에서 밟고 올라가는 모습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 차지연T -㉠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고치’의 과정이 있었는가?
-㉡ 고치의 과정을 자신의 삶에서 찾아보자.
-㉢ 나의의 삶은 과연 어떨까?
-㉣ 인간의 삶에서의 ‘나비’와 같은 삶은 어떤 모습일까?
㉴ 김윤희T -㉠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자아정체성’을 확립해야하는 이유?
㉵ 박희진T -㉠ 노랑 애벌레가 줄무늬 애벌레를 향해 끊임없이 설득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 새로운 확신이 없는 길을 먼저 갔던 멘토(mento)에 대한 고민.
㉶ 조희진T -㉠ 진정한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中3 대상: 수업)
㉷ 박성욱T -㉠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이 나비에 삶처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 오현정T -㉠ 우리가 노랑 애벌레와 줄무늬 애벌레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할까?
㉹ 박성분T -㉠ 삶에서 가장 빠른 것?과 느린 것은?
-㉡ 인생은 정말 험난한 것일까?
-㉢ 노랑 애벌레의 삶에서의‘진정한 도전’이란?
-㉣ 나는 줄무늬 애벌레인가? 노랑 애벌레인가?
-㉤ 나는 삶에 있어서 어느 지점에 와 있는가?
㉺ 허현숙T -㉠
㉻ 박영임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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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가해야 해야 할 부분이나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조기 아래에(↓)‘성함 + 수정해야할 내용’을 함께 적어 쪽지로 말씀 전해주세요. - 박영심T + 허현숙T의 말씀은 제가 받아 적지 못해서 이곳에 기록을 하지 못했어요. 선생님들 말씀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인다고 기울였는데, 제 귀에 한계였나봐요.ㅠ-ㅠ 서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대신 저기 아래에 글을 남겨주시면 바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꽃들에게 희망을』이라 작품을 가지고, 지도하기
★ 박형만T★
<중등부>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1. 걱정& 불안& 두려움에 대해 느껴봤다면, 살아오면서 너희들의 삶속에서 어떤 것들이 있었니? 2. 그 걱정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3.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의) 공통된 점들을 찾아서, 함께 고민하자.
<고등부>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1. 줄무늬 애벌레가 대시인데, 왜 대세인가? 2. 대세를 따르는 것이 맞을까? 3. 애벌레들이 기둥 위에 올라가는데, 애벌레들은 왜 올라갈까? |
--------------------------------------------------------------------------- [4월 4일 과제] 4월 10일 늦은 10시까지 박형만선생님 E-mail로 보내세요. ▶ 주제: 통합논술은 독해력 키우기로부터 완성하기. - 구조적 독해 방법론 이해하기 ▶ TEXT: 톨스토이‘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구조적 독해 방법론 이해하기 ㉡ 단락과 단락 사이 연관성과 독립성 이해하기 ㉢ 독해 핵심 요소 중심으로 글 이해하기
1. 작가 연구 -‘톨스토이는 어떤 사람일까?’작가가 추구한 사상과 세계관이 그의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조사.
- 톨스토이 대표작 중심으로..
2. 작품 배경 연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 조사.
3. (작품 속) 주요 인물 연구 - 시몬(세미욘), 마뜨료나, 미하엘
4. 주요 사건 연구 - 이 작품의 중심 화제를 바탕으로 하여 사건 개요를 작성.
- 각 사건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분석
5.독해 확장 연구 - 영상물로 함께 공부한다면, 어떤 작품이 좋을 지 선택, 다룰 수 있는
내용을 발문하라.
- 이 작품 주제를 시사 쟁점이나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를 찾
아 확장 & 발문
6. 토론 문제 연구 - 이 작품을 통해 함께 토론해야 할 중심적 쟁점을 찾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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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과제]
★ 철학이 필요한 시간 -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라캉『에크리』) - p.27~32 - 읽어오기
↳ 선생님께서 별도로 수업 과제로 나주시진 않았지만, 수업 첫 시간에 매시간 한 장씩 읽어보고 이야기해보자는 말씀을 하셨기에 함께 적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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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늘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던데, 몇몇 도반님들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시던데.. ^^;
함께 식사하고 싶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다는 말씀 이곳을 통해 전합니다.
요즘 수업을 들으며, '같은 화두를 가지고 나 아닌 누군가도 이 화두를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고민이 아닌 행복함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43기 중등 논술 지도자’수업을 듣고 계신 도반(선생님들), 행복한 한 주이길 바랍니다.
3강 수업을 깨알보다 더 섬세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정리하여 주셨군요.
다시 읽어보니 수업이 다시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