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 참여한 선생님들; 사회자(이선내), 서기(박희정), 토론자(하효숙, 윤은미, 박운미)
@ '레밍 에이드'를 감상하고 토론 거리로 삼은 내용
   1. 스코틀랜드 여성이 즐기려던 레포츠를 부정적으로 보는 구조대 태도는 정당한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1) 스코틀랜드 여성의 입장은 '정당하지 않다' -- 레밍의 자살은 자연의 순환되는 과정이라고 보았기 때 문에    그 자체를 보고 즐기는 것 뿐이다.  
     2) 구조대의 입장은 '정당하다' -- 생명을 경시여기는 것 같다.
    
   2. 동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1) 보호차원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 그 이유는 인간의 기준으로 파리떼가 몰려 오면 그것도 보호해야 하는가?  아니면 사자떼가 몰려 오면 보호해야 하는가? )라는 의견이 나왔다.
       2)  '생태계'의 차원에서 동물은 모두 공존 해야 한다.
       3) '보호'라는 단어 보다, '보존'이라는 단어를 선택해야 할 때인것 같다.

    3. '레밍 구조대'인 뉴질랜드인들이 지난 가장 큰 문제를 무엇으로 볼 수 있는가?
       1) 구조대의 양면성을 볼 수 있다.
         (동물을 구조하려는 외적표현과 여자를 벼랑끝으로 미는 마지막 장면을 보며...... .)
       2)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적대시 하는 입장
         (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는다.

@ 에이즈에 더 관심 갖는 이유.
  1. 같은 전염병이다. 그러나  장티푸스는 이미 치료가 가능한 병이 되었지만, 에이즈는 지금도 연구중이라는 점.
  2. 에이즈는 지금 현재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고, 잠재하고 있는 보균자의 수가 발표수 보다 더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깊이 생각 할 발문으로
  1. 자연을 파괴 함으로 다가올 더 심각한 질병? 예)에이즈의 발병 사례를 보고...... .
  2. 에이즈가 불치의 병인줄 알면서도 예방 할 수 없는 이유?

@ I M F 금모으기 운동이 갖는 문제점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토론을 하지 못하였음.

  이상으로 4월 28일 문제의식 가지기 '겨울 모둠'의 토론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