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뫼비우스 띠의 원리로
배움(논술)의 동기부여를 한 점이 긴장되고 좋았다.
읽어야 할 책목록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하지만
내가 다 읽게 되었을 때의 순간을 기대하며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조미연
음…….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역시 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비장해지는데 오히려 힘을 빼고 선입견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겠다 다짐한다.
처음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예쁘게 튼튼하게 커갈 수 있도록…….
기대가 된다. 다음 시간이.
-유훈정
논술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정리되지 않은 머릿속이 정리 정돈된 느낌!
-김성옥
준비 없이 의욕만 앞세워서 왔는데
앞으로 해야 할 주제들에 걱정이 듭니다.
사회를 알아가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점점 깨어가는 나를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용선
부족한 것이 많아 걱정이 되지만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나를 채우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강혜경
그냥 알고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보는 자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은선
“한 학문에 깊이 있게 빠져 몰두해 감동해 본 사람만이
학생들에게 학문의 열정을 전달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마음에 새깁니다.
-김우현
뫼비우스의 띠로부터 세상을 읽는 원리를 도출한 것이 인상 깊었어요.
‘사회․문화’ 과목을 가르칠 때도 학생들에게
‘문학의 전체성’이라는 개념을 가르치는데,
오늘 배운 것처럼 그 내용을 확장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현희
눈 나쁜 사람이 안경의 도움을 받으며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선생님의 혜안을 빌어 나의 침침한 눈도 밝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살짝 가슴이 뛰고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진숙
짧은 지식과 사고로 수업을 마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해보죠 뭐.
어차피 빈손으로 왔으니 잃을 게 없어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무식하다고 커밍아웃 해놨으니.
-장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