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시간이 갈수록 잊었던 고전의 가치를 더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페스트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더욱 더 피곤한 일이라는 부분 잊지 않고,
늘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과 총명함을 지닌 선의를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탁윤란
인생을 어떻게 한 가지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인간에 대한 사랑, 깨어있는 삶에 대한 노력,
타인에 대한 이해, 어느 것 하나 노력없이 되는 것은 없었고
그 속엔 사랑이 있었다.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 장현주
인간의 존엄성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페스트 같은 순간에도 인간의 고결함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 김경희
페스트 상황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혈청만도 아니고,
기후도 아니며, 오랑시민 리유와 타루 등의 사람의 연대이다.
내 속에 있는 페스트, 우리 속의 페스트를 퇴치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 은효경
페스트를 읽고 불가항력의 현실에서 나타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카뮈가 살아온 삶과 시대를 알려주시니 페스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시대에 저항하며 산 작가가 놀랍습니다.
- 이명희
고전이 고전인 이유를 알 수 있는 '페스트'를 통해
인간이 의도하지 않은 부조리한 상황에 대처해나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연대'를 통해
상황을 묵묵히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 서옥주
'페스트'를 읽으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를 못했던
제 자신의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고,
깨어있는 삶과 실천하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이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