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9월 21일 (달날 이른 10시-1시 )


길잡이샘 : 박형만 선생님
-------------------------------------------------------<수업소감문>---------------------------------------------------

예상대로 낱말이, 문장이, 문단이 머릿 속에서 길을 잃고 막 날라다니네요. 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즉 낱말을 형성하는 근저에 대한 사회적/환경적/역사적 맥락을 함께 들여다보는 힘을 기르다 보면 한 편의 글이 제 머리와 마음에 잘 안착, 활용되고 향후 벗어나 스스로 행하기까지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송*이-



제시문을 봤을때 어렵다고 느끼는게 우리가 개념이 정확하지 않고 이것을 사회역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아서 였다는 것을 알게된 소중한 수업이었습니다
열심히 수업들어서 실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담주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현-


해오름에서 독서디베이트와 독해 수업을 동시에 들으며, 두 수업의 차이점은 독서수업이 포괄적인 경향을 띠는 수업이라면, 독해 수업은 정교함을 강화시켜주는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 대조를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 개념이 현실의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표와 기의로 작동되는 지를 파악해 나가는 기초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건의 사항도 하나 있습니다~^^;;;;
독해력 근육 키우기 1강 들어가기도 메일로 주셨으면 합니다. 단톡방에서 받은 자료를 프린트하면 글자가 다 뭉개져서 프린트가 되더라구요.....
여러 선생님들, 1주일 동안 더 행복한 날들 보내시고 담주에 뵐게요~  -김*정-


걸음마를 처음 뗀 아기와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금방 서류 통과되었다고 중학교에서 문자왔네요... 아직 미숙한 중딩들에게 제가 배운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성의있게 강의해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김*희-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심어주는 것의 중요성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제가 텍스트를 읽었던 습관도 다시 들여다 보는 기회였습니다
첫걸음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훈련을 현실에서도 적용해보며 독해력 근육을 강화하고 성장해가는 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지*미-


수업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수업을 듣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줌수업이 익숙지 않아서요. 하지만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들을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실쩐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먼저 오늘 배운 방법대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독서 동기를 구체화시키고 구조적으로 읽는방법과 나에게 체화시키는 것까지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권*경-


 올바른 독서를 하기 위한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독서를 하는 행위 속에 입서와 출서가 함께 내포되어있고
나의 앎이 내 삶 속에 녹아들고 나의 삶이 앎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함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이들과의 독서 수업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꼭 실현해야 할 일이라고 다짐해봅니다.
낱말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낱말을 형성하고 있는 근저의 사회 환경 역사적 맥락을
함께 들여다보는 다각적인 노력과 힘을 키워야 하는
숙제 하나를 더 받아 갑니다.
3시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그리고 시간의 흐름이 아쉬웠던 수업,
또한 선생님들의 열정이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넘치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한 주 되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