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보다는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경청하고 제대로 소화해서 말하기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시면서 선생님은 말을 많이하면 아이들은 집중을 못하게 된다고 하신 말씀에 아이들과의 책 읽기 하는 동안에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말을 더 많이 들어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이복*

 

첫 수업에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나를 잘 소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의 입을 통해 다른 사람을 소개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잘 소개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경청이었습니다. 모두 학습의 출발은 듣기에서 시작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교사로서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학생들끼리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듣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