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참여한 선생님들 소개**

<겨울모둠>

-원미선(관악 신림동)  옛이야기 들려주는 선생님. 작년에 수업 들었던 분 추천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잘 배웠으면 합니다. 

-국지혜(부천) 초등논술을 들었고 초등생수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끝까지 잘 듣겠습니다.

-김새봄(일산) 미술을 10년정도 가르쳤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제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박명순(파주) 전에 학습지교사였고 이런 수업이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손병진(구이동) 해오름 살림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업이 제 안에 녹아들기 바랍니다.    

<가을모둠>

-박민아(건대)  지역아동센타에서 독서논술 봉사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천세정(성남 판교) 동화구연`이야기 들려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봉숙(인천) 마중물논술학원소속, 해오름과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이경아(문래동) 마포 마중물소속, 아이들에게 귀하고 예쁜 씨앗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박현숙 마중물실장이며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찾고 싶습니다.

-김진희(인천) 마중물소속, 제안에 든게 많아야 줄게 많습니다.

<여름모둠>

-장현주(군포 산본) 많이 부족해서 배우러 왔습니다.

-김은선(구산동)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고 감각을 살리고 싶습니다.

-김민영(봉천동) 공부방을 하고 있고 추천받아 왔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습니다.

-노은창(김포) 고등논술을 하고 있으며 과정이 재밌을 것 같아 왔습니다.

-윤지혜(화곡동) 해오름에서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살림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미애(과천) 초등논술을 들었지만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해서 왔습니다.

<봄모둠>

-최경란(대전) 오랫동안 기다리다 수소문끝에 왔습니다. 5:30에 출발해서 여기왔습니다. 부모교육강사입니다.

-김숙희(봉천동) 무조건 가라는 추천으로 왔습니다.

-이정옥(관악) 여성성장학교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옛이야기 강사입니다. 뭔가를 채우려고 왔습니다.

-김현주(시흥) 초등논술을 배웠고 공부방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내용**

 허리를 펴고 숨을 자유자재로 마시며 교재 안에 있는 <곱기도 해라>노래를 불렀다.  수업시작 전에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숨결을 고를 수 있다. 몸 속에 노래가 가득 차 있으면 좋은 걸 발견할 수 있고 살아가는 데 힘을 잃지않는다.

  90년대 중반 '교육예술'이란 말은 <처음처럼>이란 교육잡지를 통해서이다. 교육을 예술처럼, 예술과 같이 라는 말이다.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슈타이너- 시를 읽어본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기지개를 맘껏 펴고 1분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생각해 본다. 지금 이순간이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를 읽자. 하루의 삶이 달라진다.-아침 잘 맞이하기/밤에 잠 잘 자기 

 교육은 교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교사는 가장 완벽한 학교이다. 교육은 내 안에 억압되어 있는 것들, 비밀을 발견하는 것이다.  

  <바느질을 하며> 시를 읽고 내가 쓸 공책을 만든다. 바느질을 하는 이유는 내 손의 위대함을 느껴보는 것이다. 생활의 기술을갖고 있으면 두려움이 없엊고 의지의 힘이 생긴다.

 1. 첫번째 공책(책상에 색지를 반으로 접고 5개의 점을 찍어놓는다. 위에 도화지-트레이싱지 순으로 깐다)  실을 2.5배 길이로 준비해서 바늘에 끼운다. 종이를 집게로 고정시킨다. 송곳으로 뚫고 가운데 안쪽부턴홈질한다. 나중에 모양은 박음질이 된다.

2. 두번째 공책은 오침안정법으로 옛서책같은 공책이다. 8절지를 반으로 일일이 접고 표지를 대고 실을 3.5배를 준비한다.---수업시간내용 기록 

**매주 가져올 것들**

공책, 나무색연필(7색이상), 루페

**과제**

1.첫번째공책에는 표지는 전통문양을 그려온다. 오늘 배운 노래와 시를 쓴다. 글씨는 샘물체로

2.이와 같은 공책을 하나 더 만든다. - 매주 한편씩 문양을 그린다. 1~3쪽을 비우고 한쪽은 문양, 다른쪽은 해설, 감정상태, 느낌 등을 쓴다.

**알리는 말**

결석은( 2회이상 자동탈락) 하지 않아야하며 사유를 사무실에 알립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