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샘 나눔터
어쩌다 젤 첨에 하게 되어서-_-b
사과댑니다 사과대
(가)는 세계화 시대에서 경쟁이 이루어지고
이기면 좋고 보상받는 다는 거였어요
도덕성은 없어지고 냉혹하고 경쟁해서 승리해야 한다는거죠
(나)는 공자와 제자의 대화였는데 여기서 조금 삑사리-_-
제자가 백성을 구제하고 널리 베풀면 인자냐고 묻자
공자 왈 인자일 뿐만 아니라 성인이다
인자는 내가 서려 할때 남이 서게 해준다 뭐 이런 내용
이거 어디서 뽑은 것 같냐고 물어봐서 시경이라 그랬죠-_-
공자가 쓴 4개 책을 얘기해 보라고 하셔서
시경 서경 주역 하고-_-; 잘 모르겠다고-_-;
논언데-_-;;;;;;;;;
교수님이 젤 중요한게 4번째 아니냐고 하셨는데;;;;;
머리가 대략 멍;
(다)는 영언데 경쟁의 3가지 패러독스에요
1.경쟁은 개개인의 사익의 추구를 통해 행복을 얻는다
2.경쟁은 부와 가난을 동시에 낳는다
3.결국 사람을 내면을 보지 않고 외면을 본다
는 거였고
문제 1은 (다) 요약
문제2는 (다)의 내용을 토대로 (가)(나)의 관점 해석이었어요
후속질문으론 (다)의 3가지 패러독스의 예를 하나씩 들라고 하셨고
- 여기서 2번째 거 예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들때 반론이
거랑 경쟁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시길래;;;
기업끼리의 경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할때 비정규직 노동자는 혹사당한다;;;
뭐 이렇게 했고
전체적으로 제 입장을 물어보셨고
- 경쟁사회에서 병든 우리를 동양 사상으로 치유가 가능하다
- 경쟁을 포기해야 되는 건가?
- 경쟁도 필요하다;;;
- 경쟁으론 인에서 추구하는 공존은 불가능 한가?
- 지금은 경쟁만이 강조되는 무한 경쟁시대므로 지금은 조금 무리일거라 본다
읽은 책 중에 소개하고 싶은게 뭐냐고 하셨고
-인디문화에 대한 책 소개 하고 인디문화가 주류문화의 대안세력으로써가 아니고
자체적인 가치가 있고 동시에 존재해야 다원성에 맞다고 하니깐
결정적 반론
- 어설픈 양비론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_-;;;;;;;;;;;;;;;
집에선 도덕적인 가장이 밖에선 경제적 파탄을 불러올 수 도 있을텐데?
도덕과 경쟁이 같이 설 수 있을까?
허걱-_-;
표정관리 관리-_-a ^-^ 스마일스마일-_-;;
- 학교 앞의 서점의 예 (이건 다의 예시 들기 1번에 써먹었어요)
에서 경쟁하던 두 서점 중 하나가 결국 학생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주인의 덕 (인으로 대체가능) 스러운 경영이었다 뭐 그런 식으로
답변 그러므로 거기서 양비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끄덕끄덕(과연 긍정일까-_-;;;;;;)
에필로그
교수님 중 한분이 뭐 공부하고 싶냐고 하셔서
문화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만;;
결정적 반론을 던지신 교수님을 가르키시며
허허 저 교수님한테 배워야 겠구만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행운을 비네 라고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끝입니다;
으..잘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