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4년 7월

시를 좋아하는 아이를 별로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구절들, 어려운 시험 앞에서 ‘시’는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어려운 문제로만 여겨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견을 거두고 바라보면 시는 놀라움과 경탄과 위안을 전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떤 시를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시를 읽고 쓰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되신다면 이번 7월호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이번호에는 구매를 부르는 정말 좋은 시집, 평론집, 시그림책,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쓴 시집과 평론집, 시에 관한 소설, 영화들에 대한 리뷰, 수업사례들이 가득 실려 있답니다. 여름에 읽기 좋은 신간 소개, 그리고 돌봄수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수업사례도 새로 실었습니다.

배워서 남주자 2024년 7월호

주제수업 _ 시가 있는 수업

어른이 쓴 비평, 청소년이 쓴 비평,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시집들

– 우리 아이들과 어떤 시를 함께 읽을까

《여름이 온다》, 《바닷물 에고 짜다》 초등 중학년 사례

– 여름, 시로 만나다!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중학생 수업사례

– 어느 날, 시가 내게로 왔다

영화 <패터슨> 분석하며 시 쓰기

– 카메라 워킹으로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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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주는 돌봄수업 이야기

– 《수박 수영장》, 《팥빙수의 전설》 초등 저학년 수업사례

주목할 책 _ 《페인트》,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 보이지 않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선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 《즐거운 소음 : 두 사람을 위한 시》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 《슬픔에 이름 붙이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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