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학교...
>가기 싫다고 울었어요.
>하지만,엄마가 15만원 내서 가라고 하시고,민영언니가  고시고!!!!
>할수없이 가보았는데 만들기는 힘들었는데,노는건 따봉~
>그래서 좋았어요.
>여름에도 살림학교 있죠?꼭 가야지!
>저는 1모둠 해,2학년 김푸른 이예요.
>
>
>
>
>김푸른(잎새)@


잎새야.
가기 싫다고 울던 잎새가  재미있게 지냈다니 참 기쁘다.
살림학교 다녀와서 선생님은 지금 여행중인데 자꾸 살림학교 생각만 난다.
깡충 깡충 뛰면서 넘던 줄넘기도  하고 싶고 , 얼음썰매도 다시 타고 싶어.
여름에는 너와  그 개울에서 물놀이를 해야지.
월요일 공부방에서 만나자.

하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