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승연  첨부파일

Subject  순무뽑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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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를 뽑으러 강화도에갔다.
밭에서 순무를 바로 뽑지고 올라갔다.
순무를 원래는 5개를 뽑았는데, 선생님께서 순무가 무겁다고
하시면서, 선생님이 많이 가지고 올라가시고, 우리는 2개씩
가지고 올라갔다.
순무를 뽑으면서 목사님께서는 흙을 한번 쓰다듬으듯이 하니까 잘 되었는데, 우리는 흙을 힘을 줘서 파려고 해도 잘 되지
안않다.
나는 속으로 역시 농사 일 하시는 분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순무 뽑은것을 깨끗이 씼었다.
또 순무를 칼로 또닥또닥 썰었다.
그리고 나서 갖가지 양념을 넣고 모둠별로 김치를 담궜다.
직접 담궈보니 참 재미있었고, 친구들이랑 담그니까,
더 맛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