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연희  첨부파일

Subject  정회원 친구들의 2003년 첫 들공부는 4월 13일에 있습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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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과 준회원이 뭐냐구요?
해오름에서 들공부를 시작한 지 벌써 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유치원부터 다닌 꼬맹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또 1,2학년때부터 와서 지금은 5,6학년이 된 친구들도 꽤 많답니다.
선생님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이 많지요.

늘상 자연을 찾아 이리저리 다녀보고 다양한 경험도 쌓게 된 들공부가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어느덧 자기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새로움에 접하면서 커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자신의 삶에 좀더 가까이 가는 들공부가 되고자 이젠 좀더 체계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작년까지 들공부에 참여했던 아이들은 정회원으로,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신입회원들은 준회원으로 들어옵니다. 단 기존에 왔던 아이들도 준회원 프로그램에는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원은 모둠으로 나뉘고 모둠 선생님과 함께 활동합니다.

준회원(신입회원)은 3월 30일에 진강산에서 "나무 관찰과 봄나물 캐기"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정회원은 4월 13일에 북한산에서 "곤충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도시락은 안 가져와도 됩니다. 마실 물, 약간의 간식, 필기도구, 돋보기는 항상 가져오세요.

영등포구청역이나 종합운동장역에서 한솔관광차 앞에 해오름 살림학교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시간을 꼭 지켜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