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임순  첨부파일

Subject  살림학교 준비-교육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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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리는 것 맞나 모르겠네요.

12월 2일 화요일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이 안에서 이어지는 관계가
전체 프로그램의 흐름속에서 보였습니다.
이 관계가 조화를 바탕에 두길 바라는 마음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니다보면 "발도르프"나 그 무엇(교구,심리치료 이론 등)을 이야기할 때 "너무 남의 것을 들여오기에 바쁘구나" "우리의 것으로 아직 걸러지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이겠지요.

이선희 선생님 "도토리는 자기가 참나무인줄 알고 있을까?"...하시며 이야기하셨던 부분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