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2016년 11월 28일 (달날)

강사 : 박형만 선생님

주제 : 어린이의 기질과 심리 알기 - 어린이의 기질과 심리의 형성 및 발달과정 이해

****************** 수강생 소감문 *********************************************

오늘의 수업은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잘 몰라

잘 못 키웠다는 자책, 두려운 마음에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었네요.

- 오효진

인간의 성장과정을 통해

시기마다 꼭 체험하고 겪어야 하는 감각들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중요성을 실감했고 우리 아이가 그런 감각들을 놓치지 않았나 싶은 걱정에

속상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정연

우리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 많은 고민이 되고

단호함..!! 정말 필요한 덕목인 것 같다.

우리 아이에게 핸드폰을 끊게 해 줘야 겠다.

- 이경희

많은 사람들이 결핍된 부모 밑에서 결핍된 상태로 자라게 되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일찍 성장과정의 발달단계를 알았으면

내 아이에 대한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김미진

"12감각"에 관해서 배우면서

어렵지만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궁금함이 생기고 의문이 생기고..

어떻게 내가 살아야 되며 남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될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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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감각 공부를 하면서

샘들께서 많이 속상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돌아보면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님을 깨치는 순간

우리는 진정 앎의 세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앎이 관념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으로 구체화하게 될 때

소박, 검박, 단순한 삶이 주는 참 즐거움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열 두 감각 공부를 마무리 하고

기질론에 대해 공부합니다.

첨부한 자료를 꼼꼼하게 숙독해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첨부자료 1. 열 두 감각 논문 및 ppt 자료

첨부자료 2. 슈타이너의 인지학 및 기질론과 성격에 대한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