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8년 09월 20일 (나무날) 이른 10시-13시
수업주제 :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 속에서 내 힘을 키우며 살아가기, 내 눈으로 세상 보기,
내 마음으로 세상 말하기
길잡이샘 : 이선희 선생님
------------------------------------------------------<수업소감문>---------------------------------------------
아이들 시를 읽는 것 자체가 힐링이네요. 오늘도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손자*
콩 하나가 장난꾸러기도 되고 어릴 적 추억도 되고 아픈 아이도 되고 내 몸을 채워줄 건강의 상징도 되고 콩이란 대화도 가능한 모습이 보인다. 콩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게 많구나..-강정*
시를 쓴다는 것이 항상 어렵게만 다가 왔었는데 관찰(오감을 이용)을 통해 시를 쓰는 과정을 통해 시가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다가왔어요. -유수*
선생님 오늘도 실제 해보고 싶은 시, 노래를 한 보따리 들고 갑니다. ‘비 오는날’은 오늘 당장 가서 아이들과 해보려고요. 관찰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갑니다. 꼭 실천해 보고 싶네요. -박지*
평소 ‘시’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동요가사도 ‘시’였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며 시를 써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세*
콩 관찰하여 사실 적고, 느낌 적고, 시까지 지은 오늘 수업이 너무 재밌었어요. 다른 분들의 것들과 함께 나누니 많이 배워갑니다. -유선*
감각기관을 사용하여 시를 쓰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은*
머물러야 할 때에 참 바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머물지 못했던 시간들을 오늘 또 찾아 채울 수 있어 기뻤다. -김정*
시를 쓰기위해 관찰하는 과정이 충분히 오래될수록 같은 작가라도 많이 다를 수 있겠다. 그래서 연작이 나오는 구나. -윤여*
‘시’ 함께 나누는 시간 좋았습니다. 콩 관찰하고 시 쓰기 하는 시간, 시를 직접 써보니 부끄럽기도 했지만 나도 표현할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이은*
감정을 표현하는 건 늘 어렵다. 말로도 힘든걸 글로 써야하니 더 어렵다. 일단 많은 감정을 느껴보는 것 부터 시작해보자. -박지*
시 쓰기, 감상의 즐거움을 체험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시를 감상하며 참신한 생각에 놀라웠습니다. 제 세계가 확장 되는 것 같아요. -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