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멘' 할 때 빨강, 파랑, 노랑을 가지고서 햇빛, 물, 영양분을 표현해서 '나무'를 그렸던 것이 너무 흥미롭고 신기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내 나무 이야기'를 회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야기의 본질은 '듣기'라는 것을 다시 새기고 아이들과 더 많은 이야기꽃을 피워야겠습니다. 여러 권의 '그림책'을 읽어주셔서 다시금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습니다. - 장경애

 

그림 책으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 모험하며 많은 것들을 느껴야겠어요.^^ - 박혜정

 

어릴 적 추억 속에 나무를 그려보았다. 예전 외할아버지가 매달아주신 그네가 떠올랐다. 그 때나 지금이나 참 큰 나무인데 나는 그 때 그 나무가 크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든지 타고 오를 수 있는 놀이터 같았다. 또 나무를 타고 오르고 싶다. - 박미정

 

그림책 속의 비밀은 언제 읽어도 재미나네요.

'브루노를 위한 책'은 작가와 친구도 아니고

처음 접해 보는 책인데 제가 상상했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더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많이 연습해서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19차시였습니다. - 엄태연

 

예전에 느꼈던 그림책의 놀라운 세계를 오랜만에 다시 느끼니 행복합니다.

어린 시적 추억을 떠올리려면 머리가 깜깜해져요. - 김세희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좋은 그림책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안목을 키울 수 있었어요.

저에게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 박민아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했지, 누군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나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너무 즐거웠다.

내 아이도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봐야겠다. - 전영선

 

크레파스로 빛과 물과 양분을 섞어 겹쳐 만들어 본 나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색에 대한 부담 없이 느낌만으로 그리는 나무!

편안하고 따뜻했습니다. - 김진화

 

그림책으로 다시 한번 아이들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김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