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멘을 그리면서 선을 이용해 곡선과 직선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음을 새로운 경험으로 느낀다.

- 김옥란

 

리코더 연주 새로웠고,

나무 주사위 만들기, 관찰하기 흥미로움을 더했고,

놀이가 즐거움을 더 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 옥태순

 

나무 갈면서 집중해서 좋았습니다.

리코더 처음 접해봤습니다.

놀이가 좋았습니다.

- 박영애

 

포르멘 수업이 저번시간보다 굴곡이 많아 직선그리기

그릴 때마다 마음이 조금 편안했다.

주사위 나무갈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끼며

면의 크기, 정사각형의 각도를 조절하며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음을 느꼈다.

- 임정화

 

나무를 처음 봤을 때는 결이 거칠었지만

사포로 갈아서 면을 곱게 했더니 보이지 않던

나무결이 드러났다.

반질반질한 촉감이 아주 상쾌하고 기분좋았다.

- 남경아

 

놀의가 창의적이다.

- 김신애

 

포르멘을 계속하다 보니 직선과 곡선이 이제 좀 자유롭게 그려진다.

내 마음에 또는 내부에 어떤 변화가 분명 일어나고 있음이 감지된다.

리코더의 소리가 아름다우려면 호흡이 중요하고

손으로 꽉 차게 막는 기술이 필요한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리에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숨 고르기가 중요한 것이다.

놀이시간은 푹 빠져서 신나게 개미집을 찾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주사위를 위한 나무갈기는 먹을 가는 작업 같이

얻기 위해 버려지는 것(톱밥)이 있음을 느꼈고,

루뻬로 자세히 보는 속에서 또 다른 나무의 깊이를 느껴본다.

- 이종수

 

수업시작 시간에 노래와 리코더로 열어

마음이 활짝 열린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시작과 끝이 활기찬,

에너지를 갖게 하는 수업내용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