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느끼는 바가 많았네요.
아이에게는 당당하라 말하면서
정작 나는 당당했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윤정숙
처음 논술 공부를 시작했을 때 막막했던 마음이
오늘은 무엇인가 가슴도 마음도 가득찬 기분입니다.
자신감이라기 보다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평가해야 하는지를 알았기때문입니다.
견고했던 마음을 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배움을 잘 알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춘숙
중등수업 1부가 벌써 끝나다니 시간이 몹시 빠른 것 같습니다.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박형만 선생님 고맙습니다.
- 김한솔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들
저와 정말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
이런 면들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책들과의 만남도 참 좋았습니다.
우리 안의 파시즘, 오래된 미래, 열일곱살의 털,,,
특히 박형만 선생님 고맙습니다.
- 김리사
이제 막 발걸음을 뗀 것 같은데
벌써 한 분과의 인연이 끝났네요.
아직 배울게 많다는 깨달음이
부족함을 메워주고 반의 완성인 것 같습니다.
- 이윤정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던 것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생각들을 해야할 숙제들이 생겼습니다.
- 한선이
토론하고 과제하고 집중해서 독서하고
즐겁고 스스로 더 성장하는 것 같아 기쁘네요.
박형만 원장님 감사합니다.
- 정미현
문학작품이 역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토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과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과제 때문에 수업 중간부터 입시논술 문제 예시프린트물이
빠진것 같아서 아쉽다.
- 김보경
수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책 읽는 즐거움, 사유의 즐거움도 크게 느끼는 시간이었다.
뭔가 양분을 준 느낌이지만,
과제를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박형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 박은경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46기 도반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매 주 책 한권씩 읽고 정리해서 수업 교안 작성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바쁜 일상 중에서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고, 수업에 참석하여 집중하여 듣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일어났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멀리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 오시는 정춘숙 선생님, 먼 길 오신 만큼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고 남은 시간도 지금처럼 열정을 다해 주실 것 기대합니다.
그리고 매 수업 때마다 빠지지 않고 과제를 열심히 해 오신 윤정숙샘, 김한솔샘, 정춘숙샘의
열정을 기억합니다. 또한 과제를 하지 못해서 섭섭하신 선생님들의 마음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나이 들어 공부한다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46기 도반님들께서 똘똘 뭉쳐서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수료과정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해거름쯤에 되돌아보기를 하면서
한 해 알찬 수확이 있었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박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