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중학생 교육을 위한 철학 강좌가 있었으면 합니다.
책상 앞면에 가려져 있으면 수업 중 편안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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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수업에 한계를 느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반성과 각오로 마무리합니다.
처음엔 가치관의 작은 흔들림 속에 수업을 하다가
점점 회의 속에 수업을 했습니다.
박형만 샘님의 수업은 잔잔하게 다가왔고
김소일 샘님의 수업은 자료로 다가왔고
김형준 샘님의 수업은 빠른 수업과 해박한 지식으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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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개월 동안 즐겁고 행복한 강의였습니다.
때때로 내가 무지함에 당혹하기도 했고
새로운 사실에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빡세게 공부해서
나도 아이들도 함께 풍요로워지겠습니다.
-박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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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동안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른 곳과는 다른 논술지도에 배울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배운 것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밖에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큰 산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7개월 동안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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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남을 먼저 이해하는 단계를
배우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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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논술의 가닥과 기둥이 잡히는 것 같아 참으로 뿌듯합니다.
발전할 수 있도록 등대지기가 되어 주신
박형만, 김소일, 김형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생님들처럼 학생들의 등대지기가 되어
선생님의 가르침을 이어가겠습니다.
배워서 남주자!
참으로 멋진 삶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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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논술을 배우며 수업에 대한 자료들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기뻤지만 첫 수업에서 고민했던
'앎과 삶'의 문제를 하루하루 놓치지 않고
생각하며 살게 된 것이 가장 큰 의미입니다.
늘 목표를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게으름 피우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동받은 수업이 참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늘 건강하세요.
-조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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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귀에 익을만할 무렵 종강을 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수업안에 대한 김형준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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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강의마다 참 즐거웠습니다.
우선 옛날에 선배들과 토론했던 때를 생각나게 해서 좋았고요,
흐트러졌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실전적 도움을 받아서 고마웠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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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시작된 수업이 초겨울에야 끝났네요.
긴 시간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부하신 여러 선생님들이 다들
좋은 "논술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