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봉도서관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 수업 소감문


소감문에 담을 내용

1. 4차시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내용

2. 배움을 통해 깨우치거나 느낀 점

3. 5월 강의에 바라는 점

4. 길잡이 박형만샘에게 남기고 싶은 말

 

* 여는 날 : 2019년 4월 5일-26일 4차시 (매 주 쇠날 이른 10시-1시)

* 여는 이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

* 길잡이샘 : 박형만 (해오름 으뜸일꾼)

* 강의 주제 : 하브루타 독서토론



김미*

1. 슬로우리딩, 서사주체별로 정리하는 사건 개요와 흐름

2.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3. 그림이나 다른 매체를 가지고 하는 하브루타.

4. 첫날, 도봉도서관 직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통찰력과 깊이에 감사드립니다. 가끔 이상한 강의들이 있어서요(건방진 소견입니다)

 

임선*

*. 4차시에 직업 모둠 토론 해 본 것, 강의에 들어가면서 생각 깨우는 발문들.

*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사고를 깊이 해야 한다는 충격! 받음, 그동안 단편적 지식, 생각과 깊이 있는 사고가 부족했다.

* 마무리 (쉬우르) 토론에서 교사가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 예시를 제시해 주세요.

* 강사님, 깊이 있는 토론, 논술 자료들 고맙습니다. 도봉구에서 강좌 많이 열어주세요.

 

박휘*

*독서지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질문 만들기 수업이 어려웠다. 발문은 사고를 확장하고 깊이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5월 강의가 더 어려워질까 겁이 난다. 선생님의 정확한 톤과 안정적인 목소리를 따라하고 싶다.

 

박정*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구체적으로 해 본 것이 흥미로웠다. 이론으로만 알던 것을 실제로 해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는 윤독하는 즐거움과 대화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 5월엔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만들어보고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더 집중적으로 연습해 보고 싶다.

 

하희*

답답한 사고에 길을 열어주신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다양한 분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특히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경*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사고의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연*

독서와 독후감 정도의 이해만으로 편안히 시작한 강의였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접근을 실질적으로 배우고자 하였으나 시간적으로 부족했지만 첫 시도의 강의로 많은 생각과 도전정신을 심어 주었습니다. 인생의 방향과 가치를 바르게 형성하기 위한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기에 훌륭한 접근 방법으로 지역과 가정 등에 잘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도전하고자 하는 다짐이 생기네요.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더 많은 자료와 연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기에 열심히 실천해 볼 기회가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은*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생각이란 변화, 약동이다 라고 하신 말씀. 목기린씨 타세요를 함께 읽었던 것, 그로 인해 받게 된 책 선물, ! 한강, 태백산맥, 한강, 토지, 남한산성, 투명 인간 등의 좋은 책들과 수업 시작 전 나누던 생각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김재*

* 전이수의 그림과 마음이 기억에 남는다.

* 말로 하기는 쉬우나 문장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

* 시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세요.

* 선생님의 인생 경험 이야기도 해 주세요.

 

박소*

모둠 활동하며 다른 토론자의 의견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으며 배움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과 공동체의 역할 등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알 수 있었다. 강의가 재미있었으며 5월 심화과정을 개인 사정상 참가 어려운데 다른 곳이나 시간에 개설 예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박명*

* ‘목기린 씨 타세요에 관한 실제 하브루타 토론 해 본 것.

* 책을 읽은 후 서사적인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 사실 질문 만들기 어려웠음.

* 모둠 토론과 종합 질문 (쉬우르)를 해보고 싶어요.

* 지식이 얕아 선생님 수업이 어려웠지만 재미있고 새로운 독서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명씨

초반 강의 때 새로운 생각 방법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하브루타를 사실, 심화, 적용, 종합으로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서 나눌 수 있는 점과 실제 실습 때는 질문이 너무 뻔한 것도 있었고 생각도 해 볼 것도 있었습니다. 하브루타는 찬반토론을 거쳐 합을 토출해서 창의적 의견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소소한 문제도 크게 생각해야 되는가? 라는 점이 문제 제기가 되었습니다.

 

최현*

강의를 통해 먼저 책을 깊이 있게 되었고, 자꾸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4차시에 모둠 토론을 통해 하브루타 토론이 왜 좋은지를 체험하게 되었고 폭 넓은 사고와 확장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근*

1. 1차시 수업 에 대한 감상문 말씀해 주실 때 아하!”하며 감탄했습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앎의 즐거움을 느꼈어요.

2. 3차시 강의 참석을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독감이라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ㅜㅜ

선생님, 저는 하브루타 과정을 다시 더 깊게 배우고 싶은데요, 다른 과정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면 배우고 싶습니다.

4. 선생님의 깊이 dlT는 강의를 배워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키우고 싶습니다.

 

이수*

-배움에 앞서 나누는 생각 : ‘내가 라면을 먹을 때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신선했고,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나의 책을 읽고 정리하는데 하나의 질서(모델)를갖게 된 것 같다.

- 길잡이 박형만 샘에게 강의 진행을 부드럽게 잘 이끌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강사로 모실 수 있을지도 ---,

연락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이난*

독서를 사실-심화-적용-종합으로 나누어 깊게 읽는다는 것을 처음 들었다. 특히 2차시에 본 전이수의 그림이 감동이었다. 수업 시작 전에 시를 읽으면서 놀랬다. 2차시의 시 : 라면을 먹을 때... (처음에 전혀 공감을 못했다. 스스로 놀람. 읽고 나서 so what?) 그러나 이수의 그림에서 엄마의 마음에서는 가슴이 먹먹하며 아픔을 느꼈다. 초등과정이 아닌 어른들의 일상에 활용할 독서법이 알고 싶다. 감성적인 수업 진행 방식이 좋다.

 

최명*

* 목기린씨 타세요 질문과 답변, 모둠별 토론

* 처음엔 너무 어렵고 뭐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토론을 하면서 하브루타의 독서 토론이 이런거구나 조금 알아간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듣는 거라 5월엔 비슷하게 하는건지 그냥 궁금합니다. 또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강의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

* 목기린 씨 타세요.

* 생소하게만 느꼈던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이렇게 책 한 권으로 세세하게 토론할 수 있다는걸 어렵지만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내 아이에게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연하게만 느끼고 입 밖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걸 쉽게 풀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음 좋겠습니다.

 

 홍은*

가장 큰 소득은 나의 내부를 탐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독서의 방법이 곧 사회와 나의 가치관, 그로 인해 발현되는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방식과 사고전개의 구조를 배우면서 연관 지식의 통합과 연결적 이해, 사고 등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더욱 깊게 펼쳐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5월 강의에서도 범위를 넓히기보다는 쉽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깊이를 더하는 방향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

도봉도서관 강좌 자주 듣는데, 최다 인원에 놀랐고 알찬 내용 감사드려요.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고 잔소리만 하기 보다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 지 함께 토론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질문을 사실-심화-적용-종합으로 구분하는 것이 생소하고 난해하지만,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초등~ 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편안하게 긴 시간 못 느낄 정도의 명강의듣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임선*

하브루타 독서토론의 흐름을 이해한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하나의 책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와 질문이 나온 것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업했어요. 아직 초보지만 심화까지 열공하고 싶습니다.

 

최연*

1. 슬로우 리딩의 중요성.

2. 천천히 가는데 불안함, 걱정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 깊이의 중요성 느낌.

3. 도입부보다는 본 내용에 시간을 더 할애하면 좋겠습니다. 목기린씨 토론 시간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4. 슬로우 리딩의 이미지와 느낌을 선생님을 떠올리면 생생할 것 같아요. ^^ 빨리에 익숙해져 있는 제게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질문 만들기를 잘 못하겠어요. 자세히 읽기도 부족한 것 같아요. 다음 달에 더 배우고 싶습니다.

 

양유*

정확한 개념 규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읽을 때 사실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고서 질문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과 실생활에 연결해서 질문을 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등 이상의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준의 독서와 사고에 대해서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서*

* 4차시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 많은 생각들이 있다는 것, 토론. 토의의 차이

* 새롭게 깨우치거나 느낀 것 : 겉핥기식의 독서를 했고 아는게 아는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

* 5월 강의에 바라는 것 : 자료는 많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모두 다루어졌으면.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조금 더 방향을 잡아주길 바람. 선생님의 의도를 제대로 잡지 못 하는 경우도 많음.

* 길잡이 박형만샘에게 남기고 싶은 말 : 프린트 자료는 많은데 체계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많은 예의 토론을 보여주며 배울 수 있으면 좋겠음. 잘 모르니 방향이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시간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중간 개입도 필요할 것 같음.

 

정혜*

책을 여러 번 읽게 되는 과정이 좋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