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근육 키우기 교사과정 3

 

여는 날 : 2019429일 달날 이른 10- 늦은 1

주제 : 문학작품 독해하기

길잡이 : 박형만 선생님

정리 : 임규리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사는 일 (나태주)

-나태주 시인의 삶의 태도가 긍정적이고 자기 성찰과 사색의 깊이가 깊다.

 

*‘잘 살았다의 의미를 해석해 보자.

- 의도치 않은 일을 하게 되었을 때 긍정적 발견을 하려고 하는 태도

 

2. 정신미(精神美 : ) 이론미 (理論美 : ) 행동미(行動美 : )

-해석의 틀: 삼위일체(,,)/사위일체(,,,) 연관지어 생각하기

            측은지심- 수오지심 - 사양지심 - 시비지심

 

3. 문학 소설 독해( 소설: 인생 이야기의 공감을 담아내는 이야기)

작가 연구: 작가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느껴보는 일

작품 배경 이해하기: 역사·공간적 배경을 narration 방식으로 서술

등장 인물 분석하기: 1인칭()/3인칭()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점

사건 개요서 작성하기: 육하원칙 적용, 누구인지 드러나느 부분 인용해서 쓰기

주요 문장-독서노트에 옮기고 이에 대한 주석 달기

(주요 문장, 명쾌한 느낌이 드는 잘 쓴 문장, 절묘한 묘사가 잘 나타난 문장, 금방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및 처음 보는 표현이나 낱말)

문학작품은 온전하게 책을 같이 읽어본다.( 읽기의 중요성, 독해 50% 차지)

인물별 역할 나누기/사건, 인물묘사, narration/입체적 읽기

질문하며 읽기/체크하며 읽기/이해 여렵고 모르는 용어 주석 달며 읽기

 

4. 뫼비우스 띠 수행과제 내어주기

작가에 대한 연구

- 작가의 삶, 가치관, 작품 연보 및 행적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 글을 쓴 동기를 찾아 정리한다.

 

배경 연구

- 시 작품의 시대적(사회적, 역사적 의미 중심), 공간적(환경적) 배경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추적하여 분석한다.


주요 등장인물 연구

- 수학교사. 앉은뱅이, 꼽추를 1인칭 또는 3인칭 관점으로 주요 사건의 흐름, 인물의 발언, 갈등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인용하여 인물 소개서를 작성한다.

 

사건 개요

- 사건의 흐름을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사건개요서(보고서)를 작성한다.

사건개요서는 앉은뱅이, 꼽추, 부동산업자 세사람의 관점에서 각각 작성한 후 통 합적인 보고서를 완성한다.

 

글 구성의 특징에 대한 연구

- 액자식 소설, 하나의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를 넣어 처음 이야기의 의미를 완성하고자 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구성의 효과를 해석한다.

 

이 글의 서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문장을 발췌하여 제시한 후 감상 후기를 쓴다.

 

5. 뫼비우스의 띠 질문하기

  사실             →            심화 →             적용 →         종합

내용확인                         의미               ’, ‘우리’         내 삶의 치환

공유                         맥락이해         현실에             실천하기

                                                     연결하기          과업 설정하기                                      

                                                            적용하기          

                                                                 

6. 저의 감상 임규리-

문학작품을 고등학교 이후로 접해보지 않은 듯 하고, 배운 기억을 하나씩 다시 꺼내보는 조금은 낮설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살아온 저에게 사는 일이라는 시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도 이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더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시였습니다. 저의 삶의 태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조세희의 뫼비우스 띠 소설을 읽을 때 인물 역할별로 읽으니 실감나고 더 생생한 느낌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문학작품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이해 정도를 모두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고 먼 길인 듯 하나 한 단계 한 단계 이해해 간다면 이해도도 높아져 갈 것으로 믿습니다.

같이 수업 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