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될까?’ 2차대전 전범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심리학 용어인 “악의 평범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던 저에게 오늘 수업은 또 다시 복잡한 생각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계속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자 똥고집 부려보겠습니다. 최소한 내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네요. -김문*

생각하지 않는것도 죄가 될까? 김광규 시인의 <나의 자식들에게> 시를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선*

집단주의와 공동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신희*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머리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지 않은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윤*

살면서 생각하지 않고 했던 행동, 무심히 넘어갔던 주변에 일들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혜*

개인적으로 아프고, 슬프고, 잔혹하고, 무섭고 다른 사람이 눈물 흘리는 것들을 못보고 회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오늘 수업을 하면서 이런 제 성향이 다른 한편으로는 ‘의도적 무지’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편적 가치에 대한 원칙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

오후 2시 수업 때문에 늘 30분 먼저 강의실을 나가서 아쉬워요. 새롭게 자극받고 정리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더 리더>라는 영화를 꼭 보고 싶네요. “의지적 무지가 악의 평범성의 출발”이라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할게요. 김광규의 시도 좋았어요. 다음시간에 뵐게요. -변혜*

매주 즐거웠습니다. -조수*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 수업이다. 세상일에 참여하는 것과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끝없는 ‘자기 성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순*

“생각하지 않는 죄”, “조용히 사는 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좋은자료 좋은수업 감사합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