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9년 02월 04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정신분석 치료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사진 치료 수업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명료해졌다. 사진도 좋은 수업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순*
무의식의 세계를 의식화하는 과정이란 어떤 것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사진 치료를 경험하며 아주 어렴풋하게 알 것도 같았다. 그리고 10대의 내가 왜 그렇게 프로이드에 집착했는지 이제야 알 것도 같다. -손자*
정신분석에서 치료의 개념과 사진을 이용한 상담방법을 배웠는데 기초에서보다 내용의 깊이다 다르다고 느끼고, 이해도 더 잘되었습니다. 나의 깊은 무의식도 돌아보면서 나를 다듬는 시간을 갖게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선*
방향성을 갖고 정돈되고 있다는 편안의 느낌이 좋다. 무의식을 의식화해서 포근히 안아주며 위로하며 힘을 주는 시간의 체험이 역시 좋다. -강경*
나를 편안하게 들어내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억지로, 머리로 인정하지 않는 몸으로 받아들여 따뜻했습니다. -채은*
사진을 통해 내면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심리치료가 어렵고 부담스러운데 사진매체를 통해 명료하게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윤*
수업을 참여하며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공감하다가 과하게 되어 막 울어버릴까 두려운 것은 아닌지 저 자신을 들여다봅니다.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상*
문자화, 언어화 모든 생각은... 심지어 나의 생각도, 언어화 문자화를 해야 비로소 나의 것이 됨을 또 한번 느낍니다. 나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글로 언어로 표현하며 진정으로 정리되는 것이라 느꼈습니다. 한 장의 사건이 참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격려에 힘을 얻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