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2월 06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실습3 -독서디베이트

길잡이샘 : 고정미 선생님

------------------------------------------------------------------<수업사진>--------------------------------------------------
P1590367.JPG


P1590368.JPG


P1590364.JPG



---------------------------------------------------------<수업소감문>----------------------------------------------------------

디베이트가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간결, 명확, 생생하게 스피치하고 싶었던 욕구가 컸던 제게 이번 10강은 큰 힘과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부족한 역량, 불성실함으로 다져진 제가 변할 수 있을거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소망을 품고 2020년을 또 해오름에서 지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점:-선생님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며 나도 저렇게 맑은 영혼의 소유자가 되고자하는 생각으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논리적으로 말하기의 절실함을 배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견고하게 다져갈 수 있게 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점: 과제 수행 시 팀원들에게 피해를 드린점이 부끄럽습니다. 책을 바라보는 관점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양고전 문학 수업 들을거에요~ 감사합니다. 고정미 선생님 그리고 함께 수강한 우리 모두!! -김문*

 

디베이트를 처음으로 접하면서 첫 시간에 우와, 재미있다.’라고 가볍게, 즐겁게 다가왔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고 느꼈다. 이처럼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좋은 과정이 진정 맞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디베이트 실습3회가 매우 유용한 것은 첫 번째 실습의 어려움, 두 번째 실습이 발전된 즐거움에서, 세 번째 실습의 방심에 대한 반격으로 당한 낭패감 모두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고정미 선생님의 열정적인, 세심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윤여*

 

디베이트의 이론에서 실습까지 꼼꼼하게 지도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이론강의와 치열했던 3회의 실습을 통해 디베이트의 매력을 더 느꼈습니다. 특히 입론서 첨삭 피드백과 에세이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아*

 

해오름에서 하는 공부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공부를 하면서 제 고정관념과 싸우는 느낌이 듭니다. 고지식하고 보편적인 지식이 맞다고 생각되어 왔습니다. 나의 생각을 깨는 것이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집중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안되니 아쉬워요. -안은*

 

이론적인 면에서도 깊이있는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여러책에서 필요한 내용을 집약해주신 자료, 매우 감사합니다. 디베이트 실전에 있어 많은 준비시간이 필요했는데, 디베이트도 생소하고 시사주제도 생소하다보니 부족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첫 실전 주세는 좀 더 쉬운(?) 주제로 적응, 체험한 후 다음 시사 디베이트를 이어갔다면 더 깊이있는 준비를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은 제가 부족한 거긴 하네요)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책을 읽기위한 방법으로서 디베이트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교사이자 독자로서, 나부터 책을 더 깊이 읽어야겠다는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고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