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5월 11일 (달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초등 독서토론 설계하기

길잡이샘 : 박형만 선생님

-----------------------------------------------------------------<수업소감문>----------------------------------------------------

목기린씨,타세요!라는 텍스트를 통해 하브루타 수업의 실제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수업에서는 수업을 계획하는 교사로서의 철학과 고민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내가 왜 이 수업을 하려고 하는가','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무엇을 끌어내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고 수업을 계획해야겠습니다.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문송*

 

독서 수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독자는 서사주체별 관점을 갖는 것 만으로도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질문을 만들어가며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읽기 힘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강의 들으며 배움이 커지는 만큼, 질문을 잘 만들고 싶은 욕심도 커져만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미*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면서 아이들이 더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수업에 자신감도 생기고~^^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박선*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멍~~한 저의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서 보여 지고 느껴졌는지 박형만 선생님의 잦은 질문에 당황했지만제 스스로 미흡한 대답을 하며, 노력해야 할 점을 발견했고, 제가 하브루타를 통해 얻고자 했던 질문지 만들기에 대해 안개가 서서히 걷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중 질문지를 만들때는 논지의 흐름에 맞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점 속독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과제도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오늘도 애쓰셨습니다.^^ - 이지*


텍스트가 아주 길고 어렵지 않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깊이가 달라진다는 것을 실감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동화 한편을 핵심에 도달하도록 돕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삶의 문제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끌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사는 주제를 잡고 거기에 알맞은 텍스트를 선정하는 말씀도 와닿습니다. 베스트셀러, 인기 있는 책 위주로 교재를 선정하다보면 울림이 있는 독서 토론은 어렵다는 걸 유념해야겠어요 - 최난*


수업 소감문이 아니라 숙제 소감문이 됩니다. 지난 시간 교사가 수업을 준비할 때 수업 취지를 써봐야한다는 말씀에 반성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 실천이 쉽지 않네요. 마지막 거인 숙제를 하면서 수업 취지를 쓰지 않아서 질문의 방향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특히 적용과 확장질문에서 헤매다가 포기하게 되네요. 엉망이기는 하지만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마인드맵과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기에 다각도로 책을 보게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