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4월 28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인간중심치료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수업소감문>------------------------------------------------

상담자의 무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자물쇠와 열쇠처럼 각자에 맞는 상담, 내담자가 있다는 것도 되새겨보며 누구 한명이 꼭 정답은 아니란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오랜만에 수업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윤*

 

상담,내담자가 되어보니 공감이 정말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생각. 감정을 잘 들어내야만 상대를 공감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채은*

 

지난 주 건너뛰고 만나고, 오늘 8명 모두 모여 수업을 해서 좋았습니다. 상담 실습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주신 모모쌤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유선*

 

굿윌 헌팅에 이어 인간중심치료는 여느 강의 보다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 공감에 대한 아픈 자각과 함께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가 내게 필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손자*

 

기법이나 이론을 잘 아는 상담사의 태도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내담자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윤*

 

상담실습을 했다. 상담할 때 그 사람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상담자와 치료자가 상호작용 하면서 화음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것 참 어렵다.-김순*

 

이렇게 내 얘기를 귀기울여주는 이가 있다는 것이 신나게 했다. 두서없이 맘껏 떠오르는 대로 말해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소중한 내 친구의 귀 기울임 같은 시간이었다. 좀 더 쏟아내고 써야겠다. 인간중심치료의 무조건적인 긍정적존중 체험이었다. -강경*

 

직접 경험을 하니 좀 더 구체적으로 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독서지도사와 다른점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독서지도를 해 왔다는 자각도 드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