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히 좋은 날,
기분 좋은 만남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상경했어요.
반가운 얼굴들 너머에 아쉬운 마음 꾹꾹 누르며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얼굴이 아른거렸어요. 음에 기회가 되면 모두 꼭 한자리에서 뵙고 싶어욤^^.
딕싯 카드로 문을 열며, 하트하트카드, 이미지게임 그리고 문장완성검사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이 참여하게 되고, 경청하게 되고, 눈빛으로 표정으로 지지하고 격려하고 공감해주는 어제의 시간은 두고 두고 가슴에 남을듯해요. 무언가 큰 힘을 받은 이 느낌~ 감사해요.
각자의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할 다양한 도구들이 어떻게 쓰일까 기대가 됩니다.
모모쌤의 탁월한 진행, 한 사람 한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함~ 보다 이 수업은 모모쌤의 보너스 수업이라는 것.
넘치도록 안겨주시니 모모쌤과의 만남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모두 이 땅 어딘가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아름다이 살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된 하루였답니다^^.
김진숙선생님, 어제 소개해주셨던 책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진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10년 6개월,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매달 64명 정기모임의 우두머리(?)으로
대회진행 전체를 총괄했어요. 간식과 선물 준비 등은 부수적인 거 ㅎㅎㅎ
탁구대회! 크하하하 제가 리그를 운영하는 장이자 동호회의 회장이자 총무 등등 혼자 다 했어요.
좋게 말하면 능력자 달리 말하면 독재자입니다. 한 번도 장이 안 바뀌었으니 ㅎㅎ
제겐 별 거 아닌 일로 이렇게 칭찬과 고마움을 표현해주시다니 아흥~~좋아라~~
쌤님들 직접 만나보니 더더욱 좋았습니다. 다들 너무 예쁘세요~~
만나야 할 때가 되어 우리가 만난 것 같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들을 한 주 한 주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카드게임을 통한 마음열기는 자주자주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더 단단히 하게 됐습니다. 1회가 느무느무 아쉬운 날이었어용~~~
새벽부터 준비하고 올라오셨을 은영쌤, 승미쌤? 컨디션 괜찮으신거죠?
모모쌤? 싸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