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꽃으로 소개하는 선생님들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무심코 골랐다고는 해도 어딘가 선생님들과 닮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으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중학생 글쓰기는 늘 고민이 많았는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께서 현장에서 글쓰기 지도를 하시면서 느낀 점을 들으면서 글쓰는 태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는 늘 제 자신에 대해 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쉽지 않았어요. 선생님들과 솔직하게 나누고 8주동안 꾸준히 써보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따뜻하고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서옥*
중학생들 글쓰기 현장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수업시간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50일 글쓰기 과제는,,, 참 많이 부담스럽네요.
평소 글을 쓰지않아서... 어찌할까싶네요... 되는대로 올려볼께요 - 서은*
아이들에게는 생각 좀 하라고 다그치면서 막상 나에 대한 글을 쓰려고 생각하니 아는 것도 생각나는 것도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생각을 모으니 하나 둘 생각이 나서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 수업을 들으면서 지루해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수업 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꼭 활용하겠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제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정영*
청소년기가 중요하다,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시기이다 머리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그냥 어렴풋이 머릿 속에 그려두고 있었던 것이 좀 더 명확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기뻐요. 아직 부족해서 수업하다가 또 금방 까먹기도 하겠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글쓰기를 통해 쓰기 기술보다도 스스로를 정립해 나가는 기회를 준다는 것을 중심으로 잘 잡아가며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좋은 예시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시간이 없고 찾기가 힘들어서 예시를 잘 주지 못했던 점을 또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예시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과제가 부담이 된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쓰기를 해야만 하는 기회가 생긴 것이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ㅎㅎ 수업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 김아*
저는 이번 중학생 글쓰기 강의 신청할 때, 5월, 6월이 제 개인사정 때문에 엄청 바쁘기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결국은 무조건 부딪쳐 보자고 수강신청을 덜컥 해버렸지만,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첫 수업 때, 중학생 특징을 알아보는데, 저도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습니다. 학원 때문에 피곤한 얼굴로 오는 아이도 있고, 친구와 싸워서 마음이 안 좋지만, 선생님과 약속을 지키려고 오는 아이들도 생각났습니다. 순간 울컥하면서 안아주고 싶었네요. 수업에 쓸 수 있는 여러 정보도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