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현실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 사이 괴리감을 줄이는걸 가까운 시일내의 제 목표/소망으로 삼아보겠습니다.
매슬로우5단계 욕구중 안전이 유독 비워있었던것도 이상적자기( 자식으로서 ~~해야 한다. 착한 사람이어야 한다 등)가 커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없는 일은 인정하고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나누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엄지*
리다아는 하위욕구가 재대로 충족되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긍정적 기질로 성장욕구를 실현시킨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슬로우의 욕구위계를 보니 리디아도 보이지 않았지만 든든하게 지켜주던 부모님과 할머님의 역할로 하위욕구가 안정적으로 채워진 아이였을까하고 놓치고 읽은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간중심치료는 꼭 내담자와 치료자가 아닌 일상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대할 때 가져야할 태도를 알게 해준 것 같아 자꾸 읽어보면서 훈련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나눠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 안혜*
인간중심 상담이론를 배우면서 상담자의 마음 가짐과 태도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본 시간이었습니다. 공감의 완성은 상호작용에 의해 자신을 표현할수 있게 하는것이라 모모샘의 말씀이 오늘 수업에서 가장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용*
“진솔성,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정확한 공감적 이해” 나에게도 이렇게 해주는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원하는 어른으로 아이들을 대하면 좋겠는데 굳어진 나의 소통패턴이 매번 아쉽기만 하다. 아직 마음, 행동으로 체득되지 않아 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래도 지난번 시험 응시를 하고 시험을 못 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안아주며 “샘의 안타까움보다 너의 마음이 더욱 속상하지~”라며 꼭 안아주었다.
나와 아이에게 다른 경험을 해주고자 고민을 한 끝에 선택한 방법이다.
오늘 배움에서 따뜻한 볕이 이긴다는 동화이야기가 생각난다 - 전미*
이번 수업에서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제가 딱 떠올린 '조르바'라는 인물도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고 모든 좋은 책과 영화에서 한 가지를 얘기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다 '현재를 살아라' 라는 Now의 집중하는 삶인건데 참 알면서도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다시금 마인드셋을 재정비해야할 때 인듯 합니다. 남편에게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 받고 싶네요~ 오늘 모두 나눠주심에 감사드리고 모모쌤꼐 감사들려요~~ - 송해오*
5단계 욕구 활동에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 사실 고민해 보았는데, 모모샘께서 '굳이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겠다고 했어요. 용기 낼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수*
수업을 들어 오다보니 서서히 유기체의 기제에 대한 근거가 생깁니다. 덕분에 생각이 명료해지고 좀 더 명확안 삶의 태도를 나름 찾아 갈 수 있게 되니 한 결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우린 지각이달라 다를 수 밖에 없었는데 진실을 규명하려 애써왔던 에너지 로스가 이젠 덜 하겠구나 싶은 것이 곡간을 정비한 마음이었구요. 그 근거들이 생각지도 못한 확장과 더불어 수용을 갖어다줌을 느낍니다. 긍정적, 무조건적 수용...정말이지 또다른 구속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그간의 켜켜이 쌓인 화두들이 하나씩 싹이나는 느낌입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것또한 자연스러운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차분하게 남은 수업들을 챙겨볼 기운을 얻습니다 - 김정*
'중요한 긍정적 변화는 관계 밖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칼로저스)
-> 이 말을 딱 듣는 순간에는 '관계가 없다면 아무 관계가 아니다' -> 너와 나의 관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우리 둘이 유의미한 사이다 -> 유의미한 사이에 힘들이지 않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상담자의 역할은 내담자가 소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 이정*
인간중심이론에서 상담자로서 태도와 아이들을 만나는 교사로서 태도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매슬로우의 욕구위계를 나에게 적용해서 살펴보니 어떤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부족감을 느끼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기실현의 경향성에 귀기울여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 양희*
생각보다 오전일정이 길어져서 수업에 참여를 못했네요 다음에 보강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 김수*
수업 말미 김정현 선생님께서 고등한 욕구, 저등한 욕구에 대해 질문하셨는데.. 저에게도 그런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껏 모른척하며 살았던 생리적욕구와 안전욕구를 좀 챙겨주고 채워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홍혜*
인간중심치료 개념에서 현상학적 장이 존재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현상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지각하고 경험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개인적 현실만이 존재한다. 이것부터 인정하고 수용할 줄 아는 것이 상담자의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자기실현 경향성이 있지만 이상적 자기와 현실적 자기의 불일치로 불안해하고 정신병리나 방어기제를 형성한다는 내용은 ‘자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일깨우게 했습니다 - 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