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 들은 횟수 만큼 부끄러움이 쌓이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만큼 꼬리를 내보이며 똑똑한 척 앎을 팔고 살지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저의 지나온 길이 두렵지만 지금부터 가는 길은  그렇지 않으리라 기대하며 가겠습니다 - 사공영*

 

선생님~감사합니다. 1팀, 제 횡설수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수업에 참여할수록 부족한 저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열심히 채워가겠습니다 - 김세*

 

오늘 찔끔찔끔 감정이 삐죽거리고 나와 쬐끔 민망했습니다만... 

화면 뚫고 나오는 샘님들의 따뜻한 눈빛에 부끄러움도 날려버렸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이 이리도 즐겁다니요~^^

전지전능하지 않은 교사, 주도권을 뺏긴 교사가 된다는 것의 의미도 크게 깨우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배움 친구 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황민*

 

이전에 들었던 하브루타 수업을 3장을 통해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하브루타는 저의 좁은 시야를 넓게 해줘서 참으로 좋네요! 학생들에게 주도권을 준다는 게 겁이 났는데 이제 저희 학원 학생들도 질문만들기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모둠 토론도 즐겁고 숙제해오신 선생님들의 글도 잘봤습니다. 저번주에 빠졌다가 혼자 2시간 30분 동영상 보느라 힘들어서 혼났는데 오늘은 3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듣겠습니다!! - 조영*

 

작품 그냥 한번 읽을 때와 분석해보며 읽을 때 다르고, 혼자 읽을 때와 함께 읽을 때 다름을 경험해 보는 시간 좋았어요. 작품하나 읽어내는 것이 쉽지 않음과, 깊이 읽어내는 방법을 함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