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그로테스크 –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핵심코드 강의 소감문

 
지난 2월 24일 해오름에서 이창우 박사님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감기>, <부산행> 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코드 ‘혐오, 그로테스크’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창우 선생님은 앞으로 해오름 정규 강의를 통해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겠다고 하시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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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그로테스크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인영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워킹데드를 열심히 보는 식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혐오의 뒤에 ‘긍정적 배경’이 숨어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 신현정
 
좀비에 대한 해석
– 현대 사회(신자유주의 시대)가 개개인의 죽음을 피하려다
모두 죽음으로 몰려간다는 관점이 와 닿았다
 
감기, 부산행, 서울역 영화를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좀비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가와 비정상인의 갈등, 국가와 정상인의 갈등,
정상인과 정상인의 갈등에 대한 이해가 의미이었습니다 – 김선암
 
혐오, 그로테스크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오철숙
 
‘혐오+그로테스크’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혐오를 사회적 구조와 연결지을 수 있게 되어 많이 뜻깊었습니다 – 박경화
 
‘혐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된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를 해석할 수 있는 또 다른 ‘눈’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장현주
 
‘혐오’라는 코드가 오묘하지만 이해가 될 듯도 합니다.
배제만 하려 했는데 다른 긍정적 측면이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 이상희
 
혐오에 대해 다양한 미학적 관점과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게 해 준 강의가 새로웠습니다.
좀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최난경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집에서 다시 천천히 생각하며 곱씹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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